트럼프, 내부 좌파로 부터 침략 분쇄, 본토 수호가 최우선 필요 핵 업그레이드 강조
- YANKEE TIMES
-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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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 성향 대도시 군투입 의지 재확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우리가 재건한 핵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기지에서 개최된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행한 72분간의 연설에서 이같이 밝힌 뒤 핵의 힘은 너무 엄청나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그것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최근에 러시아로부터 약간의 위협을 받았다고 밝히고 그래서 지금까지 만들어진 무기 중 가장 치명적인 핵잠수함을 보냈다"고 공개했다. 이는 지난달 1일 러시아의 핵 위협에 대응하겠다며 핵잠수함 2척을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미국은 잠수함 기술에서 러시아와 중국보다 25년 앞서 있다. 러시아는 잠수함 분야에서 사실 2위이고, 중국은 3위"라며 "하지만 그들은 따라오고 있다. 핵도 그들은 훨씬 뒤처져 있지만 5년 뒤엔 같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곳에 있는 여러분과 함께 우리는 '본토 수호가 군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라는 근본 원칙을 되찾았다"며 국경 통제 및 이민자 단속 정책의 당위성도 설명했다. 그는 "미국은 내부로부터 침략당하고 있다. 우리는 국경을 지키는 데 수조 달러를 쓴 뒤 이제 여러분의 도움으로 국경을 지키고 있으며 내부로부터의 침략을 빠르게 막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DC, 로스앤젤레스 등에 주 방위군을 투입해 범죄율이 줄었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나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이런 위험한 도시들을 군, 주 방위군의 훈련기지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우리는 곧 시카고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치안 지원 목적의 군 병력 투입을 했거나 검토중인 도시들은 대부분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곳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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