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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카고에 주방위군 투입 불법체류자 강력 단속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6일 전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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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 워싱턴DC 등에 이어 일리노이주 시카고에도 주방위군을 투입했다.
애비게일 잭슨 백악관 대변인은 4일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공무원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방위군 병력 300명 투입을 승인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도시들을 괴롭히는 무법 상태를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인 J. 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이날 "오늘 오전 트럼프 행정부의 전쟁부가 나에게 군대를 투입하라면서, 그러지 않으면 자신들이 군을 투입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했다"고 전했다.

주방위군은 평상시 주지사에게 지휘권이 있지만, 대통령은 유사시 주방위군을 지휘할 수 있다. 시카고에 대한 주방위군 투입은 이날 오전 시카고 남서부 지역에서 연방정부 소속 국경 순찰대원이 차량 운전자에게 발포하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 이뤄진 것이다. 트리샤 맥러플린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당시 순찰대원은 차량에 들이받히고 다른 10대의 차량에 포위돼 있었다"며 "용의자가 달려들자 방어적으로 발포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총에 맞은 운전자가 미국 시민권을 보유한 여성으로 당시 반자동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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