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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우주에서 미사일 요격하는 골든돔 임기내 가동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9분 전
  • 1분 분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 본토 방어를 위한 차세대 미사일 방어 체계 ‘골든돔(Golden Dome)’을 임기 내 실전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내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 골든돔이 전면 가동될 것”이되며 해당 프로그램은 마이클 게틀린 미 우주군 부사령관이 주도하게 됐다.

골든돔은 이스라엘의 ‘아이언돔(Iron Dome)’과 유사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 기존 지상 레이더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신형 미사일을 인공위성에 탑재된 센서로 추적하고 우주 공간에 배치된 요격기로 상승 단계에 있는 미사일을 격추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의 미국 본토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든돔이 완성되면 지구 반대편과 우주에서 발사된 미사일도 요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역대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든돔 건설에 총 1750억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250억 달러는 현재 의회에서 논의 중인 예산안에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올 1월 취임 직후 차세대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구축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당초 해당 명령은 ‘미국을 위한 아이언돔’이라는 이름이었으나 이후 ‘골든돔’으로 변경됐다. 이는 금을 선호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이 반영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양키타임스 USA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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