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핵시설 3곳 공습 농축능력 완전 파괴
- YANKEE TIMES

-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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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6월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밤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미군의 정밀 공습이 “눈부신 군사적 성공”이었다고 선언하며 “이란의 핵 농축 능력이 완전히, 전적으로 파괴됐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동부시간 10시 백악관에서 발표한 긴급 성명에서 “조금 전 미군이 이란 정권의 세 핵심 핵시설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에 대해 대규모 정밀 타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이란의 핵 농축 능력을 파괴하고, 세계 최고의 테러 지원국이 제기하는 핵 위협을 중단시키는 것이었다”며 “오늘 밤 이란의 핵시설이 완전히, 그리고 전적으로 파괴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에 대해 “중동의 불량배는 이제 평화를 선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의 공격은 훨씬 더 크고 훨씬 더 쉬워질 것”이라며 “이 상황은 계속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또 “오늘 밤의 목표는 가장 어렵고 어쩌면 가장 치명적인 것이었지만, 많은 목표물이 아직 남아 있다”며 “평화가 신속히 찾아오지 않는다면 나머지 목표들을 정밀하고, 빠르고, 능숙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중 대부분은 몇 분 안에 제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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