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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뉴섬 가주지사 리콜 반대 58%

민주당 압승지역 갈수록 우호적

조직적인 반대 캠페인 우편독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겨냥한 리콜 선거 투표일이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판 설문조사에서 뉴섬 주지사에 대한 소환을 반대한다는 여론이 과반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나 공화당 측이 주도하고 있는 주지사 소환 운동이 갈수록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섬 주지사는 자신에 대한 이번 리콜 선거가 극우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백신 및 마스크 반대론자들이 캘리포니아주를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시도하고 있는 도박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민주당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촉구하면서 리콜을 반대해 줄것을 호소하고 있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PPIC)가 지난 8월20일부터 29일까지 이번 선거에 투표할 것이 유력한 주내 1,706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을 훨씬 넘는 58%가 뉴섬 주지사 리콜에 반대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지사 소환에 찬성한 비율은 39%에 그쳤다


이는 리콜 캠페인 초기 소환 선거 찬반 비율이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유권자들의 표심이 리콜 반대 쪽으로 크게 쏠린 것이다. LA타임스는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주에서 뉴섬 주지사의 소환 여부는 얼마나 많은 민주당 유권자가 소환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느냐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현재 뉴섬 주지사는 유권자들에게 이번 소환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섬 주지사는 지난 2018년 주지사 선거에서 모았던 5,020만 달러의 후원 금액을 훌쩍 뛰어넘은 5,400만 달러의 후원금을 불과 지난 5개월만에 만들어냈다.


뉴섬 주지사는 최근 오클랜드에서 열린 백신 접종 행사에서 “공화당 후보들이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의무화 지침을 폐지하려고 한다”면서 “유권자들이 다가오는 9월14일 소환선거를 생사가 걸린 문제로 심각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섬 주지사가 언급한 공화당 후보들 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후보는 장기간 라디오 토크쇼를 진행해 온 래리 엘더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적극 지지해 온 강경 보수 성향 흑인인 엘더는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의무화에 반대해왔다. 엘더 후보는 지난 1일 LA 한인타운을 방문해서도 자신이 주지사가 되면 현재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취하고 있는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무력화시키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엘더 후보는 최근 CNN 방송에 출연해 어린이와 젊은층은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지 않고, 혹여 감염된다 해도 증상이 경미하다고 주장하며 백신 의무화 반대 주장을 펼쳤는데, CNN은 어린이들도 코로나 감염 사망자가 크게 늘고 있어 엘더 후보의 주장은 과학적 사실과 다른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엘더 후보를 극우 세력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며 공세에 나서고 있다.


양키타임스 뉴욕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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