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의원 국회의원 그만둬라
출신지역 부산유권자들도 가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아들인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의 잇따른 물의에 사과하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물러났지만, 국회의원직을 떠나라는 국민들의 여론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장의원은 윤석렬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사퇴했지만 장의원의 평소 거만한 정치활동을 지켜본 여야정치인들은 국회를 떠나기를 바라고있다.장 의원의 국회의원직 박탈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 수는 오늘 현재 18만명을 돌파했다.
한 달 동안 20만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 및 관련 기관에서 공식 답변을 해야 한다. 청원인은 “장 의원이 아버지로서 책임이 없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장용준이 이런 행위를 저지를 수 있었던 자신감은 국회의원인 아버지가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기 아들의 행동도 바로 잡지 못하면서 뻔뻔스럽게 대중 앞에 나와 자신은 전혀 흠결이 없는 것처럼 다른 정치인을 비난하고 있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도저히 품격이 느껴지지 않는 천박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장용준의 자신감이 장 의원의 권력에서 기인됐다면 그 권력은 없어져야 한다”며 “장 의원의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장의원의 부산 선거구에서도 장의원은 국회의원직을 떠나야 한다는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있다
조선포스트 양키타임스
안동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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