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에서 42세의 이들은 살인에서 폭행, 가정 폭력, 특수 폭행등 갖가지 죄목으로 수감되어 있다가 변기 뒤에 구멍을 뚫고 터널을 만들어 탈옥한 희대의 탈옥 범들은 어디에 있나
뉴올리언스 시의 한 교도소에서 변기 뒤쪽에 구멍을 내 땅굴을 뚫고 탈옥한 7명의 재소자들의 체포에 대해 연방수사국이 현상금을 인상하며 수사에 나서고 있다. 연방수사국의 조나선 트랩 특수요원은 22일 10명의 탈옥수 중 아직도 체포되지 않은 7명에게 F현상금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이번 탈옥수 체포에는 국민 대중의 조력이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탈옥한 재소자들은 19세에서 42세 까지의 연령으로, 특수 폭행과 공격, 가정 폭력과 집단 폭행에사 살인에 이르는 광범위한 죄목으로 수감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루이지애나주 경찰청 대변인은 그러나 이번 탈옥범들의 수사 세부계획이나 목표 지점 등에 대해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공개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루이지애나 검찰의 리즈 머릴 검찰총장은 18일 발표한 별도의 성명에서 "이번 수사의 최우선 과제는 탈옥범들을 다시 붙잡는 것, 대중의 보호와 각종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 수사관들과 빌딩의 안전을 위한 수색 등이다"라고 말했다.
FBI가 전용 X계정에 밝힌 바에 따르면 최근 현상금 수배 이후 사람들의 신고로 붙잡힌 탈옥범은 최소 1명이다. 제보자에 대한 현상금은 아직 잡히지 않은 탈옥수 1명 씩에 대해 법무부 ATF가 5000달러, 경찰의 범죄관련 신고 접수처인 크라임스토퍼(Crimestoppers)가 추가로 2000달러, FBI가 5000달러 씩을 수여한다. 뉴올리언스 경찰청의 앤 커크패트릭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탈옥범들은 매우 위험한 존재라고 말하면서도 시민들은 "너무 공포에 휩쓸리지는 말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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