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찰리 커크 암살범 체포 22세 유타 거주 타일러 로빈슨 범행 추궁
- YANKEE TIMES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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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9시간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우익활동가 찰리 커크(사진)가 암살된 사건을 수사 중인 당국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을 공개 수사에 나섰다. 미 연방수사국 솔트레이크 지부는 현지 시간 11일 엑스 계정에 2장의 사진을 올리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사진 속 남성은 검은색 긴소매 티셔츠에 검은색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FBI는 주요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보상금으로 10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 4천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이 아직 용의자인근 숲 속에서 수건에 감춰진 소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총기에서는 탄피탄창에는 실탄 세 발이 장전된 상태였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유타주 공공안전국장 보 메이슨은 "총격범은 대학생 나이로 보이며 수요일 커크가 살해된 대학 캠퍼스에서 다른 학생들과 섞여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커크가 암살된 배경에 대해 "수년간 급진 좌파는 찰리와 같은 훌륭한 미국인들을 나치와 세계 최악의 대량 학살자, 범죄자들에 비교해 왔다"며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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