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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하원, 트럼프 탄핵안 폐기…민주당도 분열

Writer: YANKEE TIMES
YANKEE TIMES
11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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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추진했지만 당내에서도 찬반이 엇갈리면서 또 무산됐다.
15일 악시오스에 따르면 하원은 이날 민주당 앨 그린 의원(텍사스)이 추진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의 표결을 막기 위한 보류 동의안을 찬성 232표, 반대 147표로 가결했다.

47명은 찬반 어느 쪽에도 표를 던지지 않았다. 보류 동의안은 특정 안건에 대한 심의를 중단하자는 내용으로, 가결되면 해당 안건은 사실상 폐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 이후 그린 의원이 탄핵을 추진했다가 하원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린 의원은 연방 이민 당국 요원들에 의해 발생한 사망 사건에 관한 책임을 물어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 지도부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그린 의원이 독자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제출한 것을 두고 일부 비판이 제기됐다. 민주당이 부각하려는 선거 메시지가 탄핵안 때문에 흐려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표결에서도 일부 민주당 의원은 탄핵 추진에 힘을 실었지만, 다른 의원들은 공화당 지도부가 제출한 보류 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그린 의원은 자신을 비판하는 동료 의원들을 상대로 공개 토론을 요구했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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