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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흥을 누렸던 일본이 왜 이렇게? 일본 고독사 급격히 늘어 상반기 4만 913명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2일 전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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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와타나베 시사요 특파원) 1965년 일본에 특파원으로 갔을때 일본의 거리는 행복으로 넘쳐 났다. 긴자 거리는 발틈 들여 놓을수 없을 정도로 붐볐고 음식점은 손님으로 가득했다 한인들이 많이 운영하던 빠징고는 밤낮으로 불빛으로 얼룩졌다. 60년이 지난 오늘의 일본은 그빛을 잃었다. 일본 특파원 시절 일본의 번영을 부러워했던 리처드 안 (재미 언론인)은 일본의 몰락을 안타까워 했다. 올해 상반기 '고독·고립 사망자' 수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은 30일 일본 경찰청의 발표 결과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집에서 혼자 지내다가 사망한 숫자가 4만913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86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중 사망 이후 8일 이상이 지나고 발견된 사망자 수는 1만1669명이었다. 전년 동기대비 약 12% 증가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부터 경찰청의 데이터를 이용해 '고립 사망자'의 수를 추정해 집계하고 있다. 지난해 사망 후 8일 이후 발견된 사례는 2만1856건이었다. 아사히신문은 이와 관련해 "인연을 만들고, 지역 활동을 지원하며 사람을 매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키타임스   IBN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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