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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총괄 러트닉 상무장관, "대미 투자 5500억 달러 늘려라"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9월 26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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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을 총괄하고 있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한국에 대미투자를 3천500억달러보다 더 늘리라고 일본만큼 5500억 달러를 내라고 압박하고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 보도했다. <WSJ> 보도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이 한국 관계자들과의 비공개 대화에서 "한국이 대미투자액을 약간 더 늘려 일본이 약속한 5천500억달러에 좀 더 근접하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4천100여억달러다 

아울러 "한국의 대미투자 상당액이 대출이 아닌 현금으로 지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측이 서명한 대미 투자합의와 유사한 조건들을 한국이 수용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목한 투자처에 '45일내' 투자를 해야 하며, 투자이윤은 반반씩 나눠갖고 투자자금 회수후에는 미국이 90%를 갖는 양해각서를 일본과 체결했다. 일본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고율의 보복관세를 매긴다는 조항을 미일 각서에 적시하기도 했다. 러트닉 장관의 이런 요구는 만약 한국이 일본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협정을 맺으면 법적 구속력이 없는 미·일 협정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WSJ>은 전했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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