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바 총리가 이대통령 취임식날 또 다시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일본 외무성이 한국정부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 활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한것 . 경제적으로나 외교안보 측면으로나 두 나라의 협력이 중요한데 일본은 잊을 만 하면 이런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일본이 문제삼은 건 한국 배 온누리호의 해양조사 활동이다.
일본 외무성은 다케시마' 서쪽 영해에서 와이어 같은 것을 투입하는 걸 확인했다"면서 "한국 외교부와 대사관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다케시마'는 역사적으로 국제법상으로 일본 고유영토"라는 주장도 반복했다.광복절 당일인 어제 일본 순시선으로 추정되는 배가 독도 주변에 나타난 모습이 울릉군 주민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미국보다 일본을 먼저 찾기로 하고, 광복절 축사를 통해 '한일 협력'을 강조했다.
"셔틀외교를 통해 자주 만나고, 솔직히 대화하면서 일본과 미래지향적인 상생 협력의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이시바 일본 총리가 13년만에 '반성'을 언급했는데, 하루 만에 또 다시 주장을 들고 나오며 한일 관계 개선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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