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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3달 만에 최저치로 뚝... 미국 이란 종전 MOU 호재

  • Writer: YANKEE TIMES
    YANKEE TIMES
  • 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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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는 뛰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 성공하면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국제 유가는 3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 12일 상장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19% 이상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다우 평균은 0.9%, S&P500 지수는 1.6%, 나스닥 지수는 3.1% 올랐다. 다우는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날 증시는 양국이 이미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는 뉴스를 소화했다. JD밴스 부통령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의 모하바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14일 MOU에 전자서명을 마쳤다”고 했다.

종전 협정 소식은 국제 유가, 미 국채 금리, 달러 가치 등에 골고루 영향을 줬다. 이란전 발발 이후 배럴당 110달러까지 솟았던 국제 유가는 이날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4.9% 하락한 배럴당 83.2달러,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8% 내린 배럴당 80.75달러로 마감했다. 두 가격 모두 개전 초기였던 3월 10일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 국채 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들며 하락했다. 기준금리와 연동되는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2%포인트 떨어진 4.06%,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2%포인트 내린 4.46% 수준에서 거래됐다.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13% 이상 하락한 99.36 수준이었다. 월가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는 줄었지만 이미 고유가로 인한 물가 충격이 있는 만큼 연방준비제도가 17일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연준은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새로 취임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처음 이끈다. 한편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19일 19% 넘게 급등했던 스페이스X는 이날도 19.6% 뛰었다. 미국 자산운용사인 잭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최고 시장 전략가 브라이언 멀베리는 CNBC에 “출시되자마자 나타나는 일종의 밈 주식이 아니고 실제로 사람들이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보유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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