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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 체포 국외로 압송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1월 3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1월 3일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 작전을 감행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긴급 성명을 통해 “미군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대규모 타격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마두로와 그의 아내 실리아 플로레스가 체포돼 베네수엘라 국외로 이송됐다”고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공식 발표했다. 

한 나라의 현직 대통령이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자국 영토에서 체포되어 제3국 혹은 미국으로 압송된 것은 1990년 파나마 침공 당시 마누엘 노리에가 체포 이후 36년 만에 처음 있는 사건이다. 이번 작전은 단순한 군사 공격을 넘어 미 사법당국과 연계된 치밀한 ‘체포 작전’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번 작전이 “미 사법당국(Law Enforcement)과 합동으로 수행됐다”고 명시했다. 이는 마두로 대통령이 그동안 미국 정부로부터 ‘마약 테러(narco-terrorism)’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음을 상기시킨다. 

미 마약단속국(DEA) 등 사법기관이 군사 작전의 명분을 제공하고, 미군이 물리력을 행사해 신병을 확보하는 ‘하이브리드 작전’이 전개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베네수엘라 정부가 이날 새벽 “미국의 공격이 시작됐다”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던 것은 바로 이 체포 작전이 시작되던 시점의 다급했던 상황을 보여준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동안 베네수엘라 해역 봉쇄와 정밀 타격을 통해 마두로 정권을 압박해 왔으나, 마두로가 물러서지 않자 결국 정점인 지도부를 제거하는 ‘참수 작전(decapitation strike)’ 카드를 꺼내 든것이다든 것이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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