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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봉쇄에 쿠바 붕괴 위기... 주유소 급유 중단, 대중교통 항공 마비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1일 전
  • 1분 분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봉쇄로 쿠바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주유소의 판매 중단으로 대중교통은 마비 중단된 상태다. 쿠바 경제를 지탱하던 관광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9일 쿠바 시내 주유소에서는 디젤 판매가 중단됐으며, 휘발유는 쿠바 현지 통화인 페소 대신 미 달러로만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량도 1회 20ℓ로 제한됐으며, 이마저도 상당 시간을 대기해야만 급유가 가능하다.  

관공서는 주4일제로 근무 시스템이 전환됐다. 일부 기관은 인력 재배치, 근로 계약 해지 등 비상 대책까지 마련하고 있다. 항공편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이날 캐나다 항공사 에어캐나다는 “지속적인 항공유 부족 사태를 고려해 쿠바행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다”며 “향후 며칠간 약 3000명의 쿠바 방문자를 데려오기 위해 좌석을 비운 항공기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정부는 비상 대응 계획하에 국내외 항공편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실제론 항공사 측에 쿠바 내에서의 항공기 급유 불가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쿠바와 석유 거래를 하는 국가들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봉쇄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는 행보를 보인 바 있다. 디아스카넬(사진) 쿠바 대통령은 미국 정부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대화 여지를 피력하고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가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며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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