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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는 3천500억 달러 수익 90% 미국이 갖는다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7월 30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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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30일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하는 대로 투자하기 위한 3천500억달러를 미국에 투자할 것이며 그 수익의 90%는 미국민에게 간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협상 타결 발표직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은 또 향후 3년 반에 걸쳐 미국에서 액화천연가스(LNG)와 다른 에너지 제품 1천억달러 상당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하면 그때 한국 기업들이 대규모 대미 투자를 발표할 것"이라며, 3천500억달러 대미투자와는 별도로 한국 대기업들이 대규모 대미 투자를 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는 15%로 설정될 것이라며, 철강, 알루미늄, 구리에 대한 관세의 경우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변동이 없다"고 말해 50%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품목별 관세 부과를 추진중인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해서는 "한국은 반도체와 의약품에 있어서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나쁘게 대우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리치 타이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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