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민단체 모임, 국무부 75개국 비자 발급 중단 반발 소송 제기
- YANKEE TIMES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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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란과 소말리아 등 75개국 국민에 대한 미국 이민 비자 발급을 중단하자, 미국 시민단체들이 이를 "무효화 해달라"국무부를 상대로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국무부의 비자 발급 중단 조치가 "수십 년간 확립돼 온 이민법 체계를 완전히 뒤집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국무부는 "미국 국민의 복지 혜택을 용납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받아 가는 이민자들이 속한 75개국에 대해 이민 비자 발급 절차를 중단한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
이들 국가의 이민자들은 기본 생계와 복지 서비스를 미국 정부의 보조금에 의존하면서 미국 국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이민 비자 발급 중단을 결정한 것이다. 대상 국가의 85% 이상이 비(非)유럽 국가이며 비(非)백인 인구 비중이 큰 나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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