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미국인 절반 이상 5년 내 정치인 암살가능성, 폭력적 포플리즘 시대 경고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14시간 전
  • 1분 분량
ree

미국인 절반 이상이 정치 폭력 증가에 우려, 향후 5년 내 선거에 출마한 정치인이 암살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업체 퍼블릭퍼스트가 지난달 18일부터 나흘간 미국 성인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앞으로 정치 폭력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향후 5년 내 선거에 입후보한 정치인이 암살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은 절반을 넘었고, 이같은 답변의 경향성은 공화당 또는 민주당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보편적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4%는 정치 폭력이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답했지만, 때에 따라서 용인될 수 있다는 응답도 24%에 달했다. 특히 45세 미만 응답자 중에선 3명 중 1명꼴로 정치적 폭력이 때론 정당화될 수 있다는 시각을 드러냈다.

응답자의 41%는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공개하는 데 주저함을 느낀다고 밝혔고, 이같은 답변을 한 응답자들 중에 정치 폭력 증가를 우려하는 비율이 68%로 특히 높게 나타났다.

양키타임스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