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25일 레바논 남부를 무인기로 폭격해서 헤즈볼라 사령관을 살해 하고 다른 한 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레바논 관영 NNA통신은 25일 정오 부터 약 30분 동안 나바티예 지역에 있는 하루프-지브치트 를 잇는 고속도로 변의 한 초등학교 부근에서 제인 푸투니 사령관을 꼭 집어 죽였다. 레바논군 정보소식통은 신화통신에게 사망자의 이름이 헤즈볼라의 정예군 라드완 부대의 사령관이라고 제보했다.
예루살렘의 이스라엘군도 이번 공습에 대한 성명을 발표, 푸투니가 라드완 군의 대전차부대 사령관이었으며 최근에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군의 기반 시설을 재건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은 2024년 11월 27일부터 정전협정이 발효되었다. 이후 주로 가자 전쟁으로 인해 일어났던 양측의 충돌과 교전은 대체로 중지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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