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후보는 6·3 대선에서 당선되면 말성 투성이 용산집무실 보다 전통적안 청와대를 개수 보수 취임식을 치른 직후 곧장 대통령 업무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재명 후보는 신속하게 청와대를 보수해 최대한 빨리 옮긴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후보는 한남동 관저 및 안가와 삼청동 총리공관 등을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 측은 당선 다음 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조기 대선으로 인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일단은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다 청와대 보수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청와대로 옮기겠다는 것.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방송에서 대통령 집무실을 어디에 둘 것이냐는 질문에 “(용산 대통령실을) 조심해서 쓰다가 최대한 빨리 청와대를 보수해서 가야 한다”며 “청와대가 상징성과 문화적 가치가 있고 안보 문제에 있어서도 최적”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4월 18일 민주당 경선 TV토론에서도 “(당선되면)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쓰면서 청와대를 신속 보수해 다시 들어가는 게 좋겠다”며 집권 후 용산 대통령실 사용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재명 후보 측 관계자는 “이르면 취임 100일 이내에 집무실을 청와대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청와대 여민관 등은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른 시점에 집무를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가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이전을 내놨던 만큼 장기적으로는 세종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겨갈 전망이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31일 세종 유세에서 “헌법을 바꾸는 국민적 합의를 거쳐 대통령실도 옮겨오고 균형적인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세종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공약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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