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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0대 진보 맘다니 뉴욕에 연방정부 재정지원 중단 선언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12분 전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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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장으로 선출된 30대 진보파 조란 맘다니를 공산주의자라고 비난해 온 트럼프 대통령의 '보복'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 백악관 관리를 인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이 민주당의 진보파 신예를 새 시장으로 선출한 뉴욕시에 대한 연방 재정지원을 중단하거나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정 지원 중단을 결정하게 될 경우 뉴욕이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는지 등 상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시장 선거운동 기간 내내 맘다니를 공산주의자라고 부르며 깎아내렸다. 맘다니 당선 직후인 지난 5일에도 마이애미에서 열린 한 기업인 포럼에서 이번 선거 결과가 미국을 공산화하려는 민주당의 시도라며 이념 공세에 열을 올렸다.  그는 같은 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선 "그는 내게 아주 친절해야 한다. 그에게 가는 많은 것을 승인하는 사람이 나이기 때문"이라면서 자기가 연방 재정 지원의 자금줄을 쥐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취임일은 내년 1월 1일,. 

지니 베로니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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