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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등 보수인사들 총집결, 찰리 커크 추모행사 애리조나 주 피닉스 경기장에서 개최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9월 20일
  • 1분 분량
美찰리 커크 추모식 10만 운집할듯…
행사장서 무장한 남성 체포
경비 최고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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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된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 약 10만 명이 참석할 으로 예상 된다고 언론이 20일 전했다. 폭스뉴스는 경찰 추산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으며,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행사장 전체 수용 규모가 9만2천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오는 21일 추모식이 열리는 애리조나주 피닉스 교외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은 미국프로풋볼(NFL)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홈구장으로, 최소 6만3천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 행사 시 수용 인원이 7만3천명 이상으로 확장될 수 있다.

커크가 2012년 설립해 이끌어온 정치단체 '터닝포인트 USA'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데, 참가 인원이 스타디움 수용 인원을 초과할 경우 인접한 '데저트 다이아몬드 아레나'에 추가 좌석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 행사장은 1만9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미지 확대터닝포인트 측은 참석자들에게 엄격한 보안 조치로 인해 행사장 입장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행사 시작 시각인 오전 11시보다 일찍 도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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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토안보부는 이 추모식을 미국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NFL 결승전 슈퍼볼이나 뉴욕 마라톤과 비슷하게 최고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행사로 지정했다. 행사 주최 측은 가방을 소지할 경우 행사장 내 입장할 수 없다고 알렸으며, 현수막과 '모든 종류의 무기' 등을 금지되는 품목으로 공지됐다.

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며,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보수 진영의 간판 논객인 터커 칼슨과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도 무대에 올라 발언할 예정이다. ABC 방송과 폭스뉴스 등은 이 행사를 생중계로 방송한다고 예고했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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