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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이재명 사과 커녕 훈계, 언론은 분노 표출.. 쇠사슬로 묶어 끌고 갔다며 반미 선동'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9월 10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11일

6.25때  3만명 목숨 잃고 한국 자유 지킨것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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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州)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에서 벌어진 이민 당국의 불법 이민 단속으로 한국인 300여 명이 구금된 사태를 놓고 이재명 정부와 한국 언론들은 선량한 한국인 근로자를 쇠사슬로 묶어 끌고 갔다고 반미 선동을 했다. 중국 전승절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지원 전 정보원장을 파견했던 좌파 이재명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과는 커녕 한국 조지아주 현대 자동차 불법 근로자들을 함부로 다루지 말라면서 인권을 유린하지 말라고 폭언을 날렸다. 보다 참다못한 보수 성향 양키타임스와 폭스뉴스는 유감을 표명한 우리 한국 정부의 대응에 대해 분노를 폭발했다. 

이민법 위반 사실에 반성·사과하기는커녕 트럼프대통령과 체포를 지휘한 국토안보부 장관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90일짜리 관광비자를 이용하여 불법노동을 저지른 행태를 폭로했다.  폭스뉴스는 70년 넘게 미국이 한국의 자유를 지켰는데 전혀 자제하지 않고 은혜의 수염에 불을 질렀다고 비판했다.  이번 사태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출입국·비자 정책 개선과 외국인 노동자 채용을 더 쉽게 하자는 식이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백악관 ‘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현대차·LG 공장 같은 ‘불법 이민 단속’이 계속될 것이라 벼르고 있다.

보수 성향 여성 방송인인 로라 잉그레이엄은 지난 9일 자신의 방송에서 조지아 구금 사태를 다루며 “한국인 300여 명 중 대부분이 적절한 취업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자국 최대 기업의 배터리 제조 공장이 이민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에 대해 반성·사과하기는커녕 분노를 표출했다”고 전했다. 잉그레이엄은 조현 외교부 장관을 문제 삼으며 “우리 법률이 뭐라 하든 상관없이 돈이 자국 기업에 미국 내 취업 권한을 사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라고 했다.

이번에 구금된 한국인 중 상당수는 단기 상용 비자(B-1)나 최대 90일까지 비자 없이 체류가 가능한 전자여행허가(ESTA) 등을 통해 들어와 근무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잉그레이엄은 매가 진영에서 영향력이 있는 언론인 중 한 명이다  패널로 나온 보수 성향 해설자인 빅터 데이비드 핸슨 후버연구소 시니어펠로우는 “한국 정부의 반응에 다소 충격을 받았다”며 “지난 75년 동안 미국은 3만6000명의 목숨을 대가로 한국의 자유를 수호했다고 말했다 핸슨은 2019년 ‘미국은 왜 아웃사이더 트럼프를 선택했는가’란 책을 써서 어떻게 변방의 인사였던 트럼프가 공화당을 접수해 대선 후보 지명을 받고 대통령에까지 오를 수 있었는지를 분석한 인물이다. 그는 트럼프 정부의 최대 국정 과제인 불법 이민 추방 관련 “국경을 무너뜨리고 들어온 사람들을 찾아내 처리·추방할 때는 매우 어렵고 사람들은 이런 법 집행을 비도덕적이라 부른다”며 “바로 이게 우리가 겪는 딜레마”라고 했다.

핸슨은 “(불법) 이민 신분임을 알면서도 확인하지 못하거나 부적합한 사람을 고용할 경우 최종 책임이 고용주에게 있음을 명확히 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오바마·바이든 정부를 거쳐 지금은 사실상 무력화됐다”며 “트럼프는 이 제도를 부활시키려 하고 있다. 고용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이 방법이 적어도 홍보 측면에서는 가장 효과적”이라고 했다. 그는 “고용주에게 법을 준수하고 직원 신분을 확인해야 할 책임을 전가하면 그들이 바로 법 준수와 관련해 최전선 주체가 되고 이민세관단속국(ICE)은 대응만 하게 될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은 이 모든 메커니즘을 ICE에 책임을 전가하려는 반향으로 운영하려 한다”고 했다. 

yanke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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