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전 미군 장발 수염 깎아라 싫으면 새 직업 찾아라" 명령
- YANKEE TIMES
-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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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특수부대를 제외한 모든 장병을 상대로 면도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 산하 매체 스타 앤 스트라이프에 따르면 30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종교적, 의학적 이유로 일부 군장병에 수염을 기르도록 허용하던 예외 규정을 90일 내 종료한다는 내용을 담은 각서에 서명 전군에 발송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각서에서 “외모 때문이 아니다. 안면 보호구 착용 등 생존과 임무 수행, 상호 호환성을 위한 조치”라고 예외 종료 배경을 설명했다.다만 지휘관 회의에서는 “우스꽝스러운 수염의 시대는 끝났다”며 “전문적으로 보이기 위해 면도하지 않겠다면 새 보직이나 새 직업을 찾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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