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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11·3 중간선거 투표소 감시에 3만 명 투입

Writer: YANKEE TIMES
YANKEE TIMES
23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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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시민단체들이 투표소 감시 인력 수만명 투입을 준비 중이다. 민주당은 전직 중앙정보국(CIA)·연방수사국(FBI)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조직을 꾸려 인공지능(AI)으로 만든 허위 영상 등을 감시한다. 민주당 소속 주·지방정부 관계자들은 투표용지 압수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법무부는 직원 약 1000명을 투입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거 감시를 준비 중이다. 투표 현장에서 연방법이 지켜지는지 확인한다는 설명이다. 공화당 전국위원회도 22개 주에 담당자를 배치하는 등 감시 활동을 추진하고 접전 지역의 투표 참관인을 모집 중이다.

민주당과 투표권 옹호단체들은 연방정부 감시 인력이 유권자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행정부는 투표소에 이민단속 요원이나 군을 배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하르미트 딜런 법무부 차관보는 CBS 인터뷰에서 이민단속 요원의 투표소 배치 여부에 대해 "그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법무부도 감시 인력은 무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어스턴 펠스 법무부 대변인은 이들이 투표 절차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P는 여러 단체가 동시에 감시에 나서면서 의도치 않은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계자들의 우려를 전했다. 일부 단체는 법적으로 서로 활동을 조율할 수 없어 현장 대응이 엇갈릴 가능성도 있다. 투표를 보호하기 위한 감시 활동이 오히려 유권자의 불안을 키우지 않도록 하는 것이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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