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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하버드대 반 유대주의 외국인 유학생 신원 조사 강화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2일 전
  • 1분 분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 유대주의 등을 이유로 명문 하버드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하버드대 유학 비자를 신청하는 외국인의 온라인 활동 검증에 착수했다고 현지언론들이  30일 보도했다.
국무부는 전 세계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 외교전문을 보내 "어떤 목적으로든 하버드대에 오기 위해 비이민 비자를 신청한 모든 사람의 온라인 활동을 완전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하버드대에 입학하기위해 해당 학교관계자와 유학 브로커들이 짜고 학점을 대폭올리고  특별활동을 한것으로 만들어 입학하기위해 술수를 부린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처는 주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하버드대 교수진과 연구원, 직원, 초청 연사도 포함된다.
이번 조처는 전역의 다른 대학으로 확대될 수 있는 시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검증은 비자 신청자의 소셜미디어를 대상으로 반유대주의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국무부는 지난 27일 전 세계 외교 공관에 외교 전문을 보내 신규 학생 및 교환 방문자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고 SNS 심사 확대 및 강화를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조처는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 국무부는 특히 영사 직원들에게 온라인 활동이 전혀 없고, SNS 계정이 비공개로 설정되거나 공개가 제한돼 있다면 이는 검증을 회피하려는 것을 반영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신뢰성이 의심된다는 점을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신청자들에게 비공개 및 공개 제한 계정은 검증 회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검증 기간 SNS 계정을 공개하도록 요청하라는 지침도 내렸다. 공문에는 반유대주의에 대한 구체적 기준은 밝히지 않은 채 하버드대 유학·연수비자 신청자에 대한 검증이 확대된 심사 및 검증의 시범 사례로 활용될 것이며, 이 시범 프로그램은 차후 더욱 확대될 것임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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