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퇴임 22개월 만에 다시 등장 조 바이든과 다시 붙나?
민주당 공화당 워싱턴 정치권 대선국면 조기 전환 채비
도널드 트럼프(76) 전 대통령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캣치 프레이스를 들고 2024년 대선 출마를 15일 공식 선언했다.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배해 작년 1월 20일 쓸쓸히 퇴장한 지 1년 10개월 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밤 플로리다 자택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연설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고 영광스럽게 만들기 위해 오늘 밤 나는 미국 대통령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우리는 위대한 국가였고, 곧 우리는 다시 위대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나는 모든 정책에서 다시 미국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방선거위원회(FEC)에 2024년 대선 출마를 위한 서류를 제출할것이다 중간선거를 끝낸 미국 정치권은 내년 1월 새 의회 출범을 계기로 대선 국면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되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A rich tiger /컬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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