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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합의…“이란 핵무기 보유·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절대 불허”

Writer: YANKEE TIMES
YANKEE TIMES
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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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팩트시트에서 “두 정상은 이란이 핵무기를 절대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백악관은 트럼프가 미국·러시아·중국 간 3자 군비 통제 협상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미·중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꼽힌 인공지능(AI)에 대해 백악관은 “양국은 인공지능이라는 용어 대신 슈퍼지능(SI· Super Intelligenc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며 “관련 위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중 슈퍼지능 대화체(US-China Super Intelligence Dialogue)’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백악관은 지난 5월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 당시 출범한 무역위원회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양국은 무역위원회 회의를 통해 양방향으로 300억달러 규모의 비민감성 상품에 대해 보다 우대적인 관세 혜택을 제공하는 권고안에 합의했다”고 했다. 미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품목에는 농산물·해산물·목재품·화장품·의료기기가 포함됐다. 트럼프가 추진하는 석탄 산업 부활 정책에 발맞춰 중국은 2027~2028년에 미국산 석탄을 매년 최소 1000만톤씩 수입하기로 했다. 중국은 소형 가전·장난감·어린이용 카시트 등 소비재를 미국에 수출한다.

백악관은 중국이 희토류 및 기타 핵심 광물 공급 부족과 관련된 미국의 우려를 해소하고, 공급량이 적정 수준으로 회복되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국은 향후 투자를 촉진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채널인 투자위원회도 설립했다.
한편 미국은 중국이 마약성 진통제 계열의 불법 마약 ‘오르핀’을 규제 대상으로 지정하고, 펜타닐 원료에 대해 수출 통제 조치를 취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미국 사법 당국의 정보에 따라 중국이 지난 8월 북미 지역 마약 제조자들에게 펜타닐 원료를 공급하는 데 관여한 중국인 21명을 체포했다”며 “사형을 포함한 최고형을 선고해 달라고 강력히 권고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리치 타이거 특파원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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