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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워싱턴 딱따구리] 미국 주류언론들은 윤석렬 바이든에 무례한 욕했다고 보도했는데

바이든 만나려고 애걸복걸했지만 냉대하고 외면하자 막말

대통령 장본인이 한미관계 훼손하고 언론에 뒤집어 씌워

여야, 국회 운영위서 윤 대통령 비속어 놓고 날선 공방



여야는 27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외교 참사’라고 규정하며 국회 차원에서 진상조사를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해당 발언을 첫보도한 MBC와 민주당간 ‘정언 유착’이라고 맞받았다. 이수진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이 나서서 가짜뉴스를 언급하고 사과는커녕 언론을 탄압하겠다고 나서고 있다”라며 “대통령이 사과하고 책임자들이 책임지면 될 일을 전 국민 앞에서 부정하고 거짓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국민과 언론에 마치 전쟁을 선포한 것으로 보인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셀프검증으로 어물쩍 넘어가는 걸 놔둘 수 없고 국회가 나서서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주장했다. 박영순 민주당 의원도 미국에 가서는 글로벌펀드 조정회의에 가서 막말을 했는데 대통령실이나 여당에서 다른 쪽으로 몰고 가려 한다"며 "진실이 뭔지, 당시 수행했던 외교부 장관이나 대통령실 직원들은 뭘 했는지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가세했다. 민주당은 지난주 현안보고를 위한 운영위 긴급 소집을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욕설 파문과 외교 참사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주 내 운영위 전체회의를 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은 “언론의 자유는 거짓말할 자유가 아니라 진실을 알리기 위해 수반되는 과정의 자유이지, 뉴스에 자막을 달아서 하는 게 이상하지 않느냐”면서 “괄호에 미국을 왜 넣나. 그게 창작이지 있는 사실을 전하는 것인가”라고 MBC 보도를 문제 삼았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도 “MBC 보도는 오보이고 언론 윤리에 어긋난 형태”라면서 “누가 봐도 한미 동맹관계를 훼손하고 동맹을 조롱하는 듯한 뉘앙스"라고 비판했다.


미국 ABC FOX NEWS CBS 워싱턴포스트 양키타임스 당시 비속발언 상세하게 보도 .


레지나 베로니카 특파원


양키타임스 바이든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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