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 열었더니 빌 클린턴 마이클 잭슨 다이애나 로스 모습만 한 가득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2025년 12월 20일
  • 2분 분량
미 법무부, 19일 엡스타인 파일 중 10만 페이지 공개
트럼프 관련 자료는 거의 없어 논란…
일부 자료는 삭제되기도
클린턴 전 대통령, 마이클 잭슨 사진 등은 공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친분 논란에 휘말린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파일이 일부 공개되면서 선택적 공개와 검열 의혹이 불거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엡스타인의 인연을 유추할 수 있는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고 민주당 소속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관련 사진은 대거 공개됐다. 

워싱턴포스트는 20일 공개된 10만 페이지 이상의 문서 중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자료는 거의 없었다”며 “법무부는 향후 몇 주간 추가 문서를 계속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동영상·법원 기록 등의 삭제 없는 신속한 공개를 요구한 비판자들의 반발을 샀다”고 전했다. 

AP통신은 특히 엡스타인 관련 문서가 게시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 사진이 포함된 파일 등 최소 16개의 파일이 법무부 공개 웹페이지에서 설명이나 통보 없이 삭제됐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관련 자료가 의도적으로 은폐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투명한 공개를 촉구했다. 척 슈머 상원의원은 “법무부가 공개한, 상당 부분 가려진 문서들은 전체 증거 자료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공개된 사진도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트럼프가 직접 수사를 촉구했던 클린턴 전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은 다수 공개됐기 때문.  클린턴이 맥스웰 및 다른 여성과 함께 수영하는 사진, 또 클린턴이 가수 마이클 잭슨, 다이애나 로스 등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이 공개됐다. 클린턴 측은 “20년이 넘은 흐릿한 사진을 그들이 원하는 대로 공개할 수는 있지만, 이 사건(엡스타인 성범죄 추문)은 빌 클린턴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 엡스타인이 배우 케빈 스페이시, 유명 뉴스 앵커 월터 크롱카이트와 함께 찍은 사진도 나왔지만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사건 전후 맥락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트럼프의 이름은 피해자 면담 기록에서 엡스타인과의 친분을 언급하는 대목에 등장하지만 피해자가 트럼프의 불법 행위를 직접 고발한 내용은 없다. 법무부는 엡스타인 관련 수백만 페이지의 자료 중 일부를 이번에 공개했다. 하지만 중요한 정보 대부분은 피해자 보호를 명목으로 가림 처리가 돼 있었다.

yankeetimes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