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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잠수함 사업자는 독일... 큰소리 뻥뻥 한국 고배

  • Writer: YANKEE TIMES
    YANKEE TIMES
  • 18 hours ago
  • 2 min read

캐나다 초계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선정되었다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신규 잠수함 수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고배를 고배를 마셨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 할리팩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캐나다를 방어하고 동맹국들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 약속의 일환으로 TKMS를 잠수함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면서 “매우 큰 진전”이라고 했다. 

카니는 “만약 TKMS와 협상이 결렬된다면 캐나다 정부는 한화오션과 협상할 수 있는 권리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결정은 매우 뛰어난 두 공급업체 사이에서 내려진 어렵고도 박빙의 결정이었다”고 했다. 카니는 발표 이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도 “한화오션도 상당히 강한(very strong) 곳이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캐나다가 2030년대 중반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의 디젤 잠수함을 도입하는 것으로, 최대 60조원 규모로 평가된다. 캐나다가 신형 잠수함을 구매하는 것은 냉전 시기였던 1960년대 이후 처음이다. 현재 캐나다 해군은 중고 잠수함 4척을 운용하고 있지만, 실제 작전이 가능한 함정은 통상 1척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오션은 장보고-Ⅲ(KSS-Ⅲ) 배치Ⅱ를, TKMS의 212CD를 제안했다. 한화오션은 이에 더해 2026~2044년 매년 2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700억 캐나다달러 이상의 무역·투자를 약속했다. 캐나다 철강업체 알고마에 2억달러를 투자하고 잠수함 건조에 필요한 철강 5000만달러어치를 구매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TKMS는 사업 기간 동안 캐나다 GDP를 860억 캐나다달러 늘리고, 총 65만개 이상의 ‘잡 이어(Job-year·1명이 1년간 일하는 고용 단위)’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기자회견에서도 한화오션의 수주 실패와 관련한 질문이 나왔다. 카니는 “아마도 실망했을 것 같은 한국 측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지난 주말에 이(재명) 대통령과 대화를 하며 이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고 그들의 실망을 이해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공통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다른 전략적 사안들에 대해 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면서 “양국이 협력하고 있는 분야는 많이 있다”고 했다. 전례 캐나다가 독일 TKMS 잠수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블룸버그는 “미국이 나토에 대해 더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유럽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추진 방향과 일치한다”고 했다. 캐나다 공영 CBC는 “전했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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