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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코로나19 미국 전역 신규 확진자 100만 돌파

LA 타운 한달새 17배 입원환자 10여만명

진단 검사의무화에 테스트 행렬 급증

개학 앞두고 LA 뉴욕등 학생 몰려 북새통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4일 현재 미국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1,688명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자료는 미국 내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10만3,329명으로, 지난해 9월 11일 이후 거의 4개월 만에 10만명을 넘겼다고 전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겨울철 대유행으로 인해 최근 들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도 부쩍 늘어나 코로나 검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태에 처했다.



미국 전역에서 뉴욕 다음으로 규모가 큰 LA통합교육구(LAUSD)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학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자, LA 인근 코로나 검사소가 북새통을 이루기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코로나19 검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코로나19 검사소 앞에 주민들이평균 1시간씩 줄을 서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감염자와 접촉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LA 카운티 홈 테스트 컬렉션’ 프로그램을 시행해 무료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하고 있지만, 제공 가능한 진단키트 수가 한정돼 있어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진단키트를 제공받기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양키타임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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