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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주 APEC 회의에 찬물, 이재명 안 만난다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10월 8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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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방한해 1박 2일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의장국을 맡은 APEC 본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반미 친중인 이대통령과 눈을 마주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6~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27~29일 일본을 방문해 새로 선출된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후 29일 오전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경주로 이동, 이재명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할 전망이다. 이어 이튿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정상회담을 마치고 오후쯤 출국하는 일정이 유력하다. 올해 APEC은 계엄·탄핵 국면 이후 한국이 처음으로 주최하는 다자 정상회의다. 정부는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하는 상징적 외교 무대라는 점에 의의를 두고 경제 협력, 인공지능(AI) 협력, 공급망 안정, 기후 대응 등 글로벌 의제를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행사 불참은 이런 구상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될 수 있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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