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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음달 18일 중국행 김정은과 회담 묻자... "그럴수도"

Writer: YANKEE TIMES
YANKEE TIMES
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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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대통령이 다음 달 18~19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선전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북한 김정은과 만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I may)” “그렇게 되면 흥미진진할 것(That will be exciting)”이라고 답했다.

한미 연합 훈련의 대폭 축소까지 지시했던 트럼프는 전쟁 방지를 위한 포석으로 김정은을 만날 생각이 많다. 하지만 미·북 대화에 관한 구체적 징후는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정은이 대화 요구에 응할지도 미지수다. 트럼프는 이달 초엔 김정은을 거론하며 “핵을 112개 가진 사람들과는 잘 지내는 게 좋다”고 했었다. 트럼프는 이날 오하이오주로 가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터무니없는 전쟁을 끝내야 한다”며 “이번 달에만 3만2000명이 죽었다. 그건 터무니없다. 그들이 모여서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는 젤렌스키에게 러시아 내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 중단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고물가에 따른 여론 악화를 수습하기 위해 최근 러시아산 경유 도입을 발표한 트럼프는 “나는 푸틴이 젤렌스키보다 더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트럼프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양국이 에너지 인프라를 서로 공격하지 않는 이른바 ‘에너지 휴전’에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젤렌스키는 ‘금시초문’이라 밝혔고 러시아의 공격도 이어지면서 진위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트럼프는 그럼에도 “그들은 동의했다”며 “내가 ‘동의하라’고 말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번 휴전에 대해 러시아 측이 공식 확인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해낼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트럼프는 장남의 전 약혼자인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주재 대사의 비위 의혹에 대해 “별로 기분이 좋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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