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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팬데믹 통제하려면 더 많은 백신 접종 의무화 필요”

코로나19 확진자·입원 환자 감소
파우치, 사망자는 여전히 증가 추세
10월 말 12세 미만 어린이도 백신 맞힐수도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가 감소하거나 정체한 가운데 사망자는 늘어나는 형국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정부와 대기업 직원 등을 상대로 대규모 접종 의무화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파우치 소장은 12일 성 소수자(LGBTQ) 언론인 협회인 'NLGJA' 행사에서 보건 당국자들과 신뢰받는 정치 의제의 전달자(언론·출판인)들이 보내는 메시지가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도록 설득하지 못한다면 학교와 기업체에 추가적인 의무화가 필요할지 모른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사람들이 전적으로 자발적으로 하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효과가 없으면 의무화로 강제로 가야만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백신 의무화 조치를 두고 미국에서는 공화당을 중심으로 이미 거세게 반발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공화당 소속인 애사 허친슨 아칸소 주지사는 의무화 조치가 역효과를 불러올지 모른다고 말했다. 아직 백신을 맞을 수 없는 12세 미만 연령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핼러윈(10월 31일) 무렵이면 5∼11세 어린이에게도 백신 접종이 승인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양키타임스 뉴욕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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