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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미국정부 셧다운 해결 임시예산안 찬성366명 반대 34명으로 통과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2024년 12월 20일
  • 1분 분량
공화, 내년에 부채한도 별도 증액키로 자체 합의하며 막판 돌파구 마련
예산안에 對中 투자제한도 빠져…민주 의원 '머스크, 中공장 때문에 반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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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를 해결했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이 20일 부채한도 문제를 뺀 임시 예산안을 처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부채한도 폐지' 요구로 급격히 고조됐던 미국 정부의 셧다운 위기를 넘기게 됐다. 하원은 이날 오후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임시예산안(CR)을 찬성 366명, 반대 34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예산안에는 ▲ 내년 3월 14일까지 현 수준의 정부 예산 편성 ▲ 1천억달러 규모의 재난 구호 예산 ▲ 100억달러 규모의 농민 지원 예산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고 미국 언론들이전했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이 요구한 부채한도 폐지 관련 내용은 빠졌다.
 
공화당은 대신 자체적으로 내년에 부채한도를 1조5천억달러 높이는 대신 향후 정부 지출은 2조5천억달러 순삭감하는 것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산안에는 또 애초 여야 합의안에 포함됐던 대중국 투자 제한과 같은 조항도 불포함됐다 임시 예산안이 하원에 통과하면서 상원 통과 및 대통령 서명 절차만 남기게 됐다.

워싱턴= 에이 안스타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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