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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앞 군 방위병사 총격범은 아프칸 군인 미군 협력자로 4년전 입국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14분 전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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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근무 중이었던 주방위군 소속 병사 2명에게 총격을 가해 중태에 빠뜨린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 군인 출신 라마눌라 라칸왈(29)이었다 그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미국의 호의를 배반한 놈이며 테러범을 처단하라고 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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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021년 9월 미군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으로 분류돼 미국에 입국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2021년 탈레반의 정권 탈환 이후 미군에 협력한 군 출신과 가족 등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미국행을 허용했다. 라칸왈은 아프가니스탄 남부 도시 칸다하르에서 미 중앙정보국(CIA) 등 미국 정부 기관과 협력한 현지 부대 요원이었다는 것이 소식통들의 설명이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라칸왈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라칸왈

정보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이 국제 테러의 일환으로 기획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끔찍한 공격은 악의 행위이자 증오의 행위이며, 테러 행위"라면서 강력한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라칸왈이 권총에 피격된 주방위군 소속 병사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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