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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현지, 김일성 추종 경기동부연합과 연결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10월 15일
  • 1분 분량
박정훈의원 주장"소름 끼치는 일. 철저한 진상 규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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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겸현지 제1부속실장이 김일성 추종세력인 경기동부연합과 연결돼 있다는 의혹을 사실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박정훈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한 뒤, "이재명 대통령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김미희 전 통진당 의원과 단일화해 승리한 바 있다. 이후 이 대통령이 경기동부연합과 어떤 관계인지 지속적으로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그간 이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는데, 경기동부연합-통합진보당-김현지-이재명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짐작할 수 있는 증거를 찾았다"며 "통진당 김미희 전 의원의 선거법 재판 판결문에 이러한 사실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미희 통진당 의원과 그 공범은 식사모임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하고 그 식사대금을 지불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이 위반행위에 김현지가 깊이 관여되어 있었다"며 "재판부는 김미희 전 의원이 김현지 실장의 연락을 받아 식사모임을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 둘의 관계를 판결문에 적시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에 사회단체 활동 등을 하면서, 피고인 김미희와 잘 알고 지내는 김현지”, “피고인 김미희는 김현지와 (정형주)의 우연한 정보 전달로 위 음식점을 방문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는 판결문을 읽었다.

그는 "더욱이 김현지가 김미희 통진당 의원과 그 공범에 유리한 증언을 해 감형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도 확인되었다. 김현지는 직접 2심 법정에 나가 증언해 1심에서 인정된 범죄혐의 사실을 부인하는 취지로 증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사안은 정말 위중하다"며 "이재명 정부의 실제 중에 실세로 꼽히는 김현지 실장이 김일성 추종 세력인 경기동부연합과 연결돼 있다는 것은 소름끼치는 일이다. 대한민국의 콘트롤 타워과 우리의 주적인 북한과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어서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밖에 박 의원은 김 실장이 2004년 성남시의회에 출석해 마이크를 던지고 시의원들을 겁박하는 행위로 형사처벌(벌금 500만원)을 받았을 때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공모했다고도 주장했다. 김 실장은 당시 이 대통령과 함께 퇴장하는 성남 시의원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00만원 선고됐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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