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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500억 달러 현금 투자 요구, 원 달러 환률 1412원 대로 껑충 관세 협상 불확실 여파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9월 26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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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해 대미투자금 3천500억달러는 '선불'이라고 언급하면서 달러가 1410원으로 치솟았다. 25일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4원 오른 1,409.0원으로 출발한 뒤 장 중 1,412.1원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 5월 15일(장 중 고가 1,412.1원)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8월부터 1,380∼1,400원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으나 지난 24일부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24일 야간 거래에서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400원을 뚫은 데 이어, 25일에는 주간 거래에서도 1,400원을 넘었고 야간 거래에서는 1,410원까지 넘어섰다. 최근 환율 상승은 기본적으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고, 미국 경제는 호조를 나타내면서 미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한 영향이다.

미 상무부는 25일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3.8%(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3.3%)보다 0.5%포인트 상향 조정됐으며 지난 2023년 3분기(4.7%) 이후 7개 분기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달 들어 97선에서 거래되다가 지난 17일 96.212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날 98대로 올라섰다. 한미 통상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최근 원화 가치 약세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무역 합의에 따라 한국이 미국에 투자할 금액이 3천500억 달러(약 490조원)라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그것은 선불(up front)"이라고 말했다. 양국이 무역 합의의 최대 쟁점인 3천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놓고 평행선을 그리는 상황에서, 이정권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발언이 나온 것이다. 앞서 한미는 지난 7월 30일 타결한 무역 협상에서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은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등을 하기로 합의했다.이합의는 이대통령의 꼼수로 파기되었다. 3500억 달러는 투자할 수없으며 만일 내가 동의하면 나는 탄핵되었을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약속을 부정했다. 한국자동차에 대한 관세는 25%로 상승했다 일본 유럽차가15%인데 유독 한국자동차만 엄청난 관세를 물고있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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