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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협상 방식은 전략적 불확실성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5일 전
  • 1분 분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사진)  재무장관은 상호 관세 발표 후 완화와 유예를 되풀이하는 트럼프 대통령 관세 정책에 대해 "게임 이론에서의 전략적 불확실성"이라고 옹호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ABC 인터뷰에서 "전략적 불확실성은 협상 상대방에게 최종 목표를 밝히지 않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이런 협상 지렛대를 트럼프 대통령만큼 잘 만들어내는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145%의 고율 관세에 대해 "중국은 이 높은 관세가 그들의 기업에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깨달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협상에서 첫 번째 원칙은 관세 전쟁에서 확전을 피하는 일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의 사업 모델은 미국에 저가의 보조금 지원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공급이 중단되면 중국 경제도 갑자기 멈출 것이므로 그들은 협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선트 장관은 개별 국가들과 새로운 무역 협정에 대해선 "원칙적 합의를 한 뒤 무역 파트너들이 협정 범위 내에서 행동하고 관세를 다시 인상하지 않는다면 신속한 타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직접 대화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통화했는지 모르겠다"며 "나는 그들이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서로에 대해 많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공개된 타임 매거진 인터뷰에서 시 주석에게 먼저 전화를 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시 주석이 전화를 했다. 그게 그가 나약해졌다는 신호라고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키타임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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