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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협상 성공적 진전, 미~중 무역 새 차원으로 전개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18시간 전
  • 1분 분량


백악관은 11일 스위스에서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해 "아마도 (무역)관계가 다시 시작될(rebooted)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이 엄청난 양의 진전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 대통령이 협상 종료 시점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트럼프 관세의 앞날을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중국이 매우 간절히 협조하길 원하고, 관계를 정상화하길 원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구체적 내용을 말하는 걸 조심해야 하지만, 대통령은 중국과 관계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중국도 양측에 유익한 관계를 재건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싯 위원장은 무역·통상 문제뿐 아니라 통화조작이나 스파이 활동, 펜타닐, 코로나19 기원 문제 등도 의제에 포함되느냐는 질의에 "중국은 이 협상에 최고의 팀(A-team)을 보냈다. 그들은 논의되는 모든 주제 영역을 다루는 데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최고의 2명이 있다. 따라서 양측이 충분히 많은 것을 테이블에 올려 이번 주말에 많은 진전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싯 위원장은 지난 8일 이뤄진 영국과의 무역 합의가 다른 국가와의 협상에 대한 청사진이나 선례로 볼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절대적으로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그가 그리어 대표와 함께 24개국과의 협상에 대해 나에게 브리핑했다"며 "모두 영국과의 협상과 유사하지만, 각국이 우리에게 잘못한 점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bespoke)이다"라고 설명했다. 모든 국가가 협상을 원하고 있으며, 빨리 합의를 이루길 바란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향후 몇 주간 더 많은 합의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yankeetimes USTVstar usradio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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