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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트럼프 독주에 공화당 지도부와 지지자들,헤일리 사퇴하라 압박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23일 승부처'로 여겨졌던 뉴햄프셔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패배하면서 당 내부의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헤일리는 트럼프의 게임 상대가 되지 않는다면서 스스로 물러나는게 좋을것이라고 사퇴를 압박하고있다. 워싱턴포스트 에 따르면 23일  열린 뉴햄프셔 경선 이후 공화당 지도부를 비롯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의원 사이에서는 당이 최대한 빨리 단일대오로 뭉쳐야 한다며 헤일리 전 대사의 사퇴를 종용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로나 맥대니얼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은 뉴햄프셔 경선 결과가 나온 23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헤일리 전 대사가 경선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과 길이 보이지 않는다"며 그의 사퇴를 압박했다.

유권자들이 우리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는 우리가 최종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 단합해야 하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가 될 것이라는 것"이라며 사실상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선 승리를 전제했다.


양키타임스  미국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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