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며 미국은 중국과 함계 잘 살것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 나는 시진핑 주석을 존경한다. 잠시 안 좋은 순간을 겪었지만 관세를 낮추면 모든 오해가 풀릴것이다. 중국이 불황을 겪는 것을 원하지 않고,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최근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자, 다음 달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맞대응에 나선 바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앞으로 중국이 어떤 입장을 취하냐에 따라 양국 갈등이 심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유화적 입장을 일단 내놓은 것이다. J.D. 밴스 부통령도 폭스뉴스 인터뷰 등을 통해 "많은 부분은 중국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중국의 정책 수정을 촉구했다. 미국은 회토류를 중국에만 의존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에 가까운 아르헨티나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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