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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하메네이 사살 마러라고 상황실 공개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통해 이란 하메네이 지도자를 폭사시킨 가운데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 마련된 상황실 사진을 1일 공개했다. 이날 미국 백악관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댄 케인 합참의장,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함께 이란 공습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설명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2월 28일,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인 미국의 이란 내 군사 작전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썼다. 사진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어두운 실내에서 'USA'라고 써진 흰색 모자를 쓰고 있으며 가운데에 앉아있다. 그의 옆에는 루비오 장관과 와일스 비서실장 등이 앉아있고, 그의 뒤에는 '장대한 분노' 작전이라고 쓰여 있는 작전 지도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러라고 상황실에서 몸을 기울여 와일스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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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 하메네이 사살에 공포 충격! 규탄 메시지만 ..자신도 불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1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이란 이슬람공화국 최고지도자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와 그의 가족 구성원이 살해된 것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전달한다"고 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이번 사안을 "인간 도덕과 국제법의 모든 규범을 노골적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후 긴급 회의를 소집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러시아 외무부도 같은 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규탄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동맹국 이란에 대한 군사 지원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 폴리티코 유럽판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전을 시작한 이후 스스로를 이른바 '다극 세계'의 기수로 내세워 왔지만, 동맹국 지도자들이 공격받는 결정적 순간마다 현장에서의 대응은 미약했다고 평가했다. 폴리티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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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름으로 반세기 군림했던 87세 하메네이 사망... 이란 방송 테헤란은 환호에 휩쌓였다
호메이니에 이어 37년간 절대 권력자로 이란 핵개발 등 반미활동을 주도했던 하메네이가 28일 사살되었다는 방송이 이란에 알려지자 잘죽었다는 환호가 터졌다. 이란 전역 어느 곳을 가든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두 명의 인물 사진 또는 초상화가 내걸려 있다. 한 사람은 1979년 친서방 팔레비왕조를 축출하고 지금의 신정 정권 수립해 1989년 사망할때까지 집권한 초대 지도자 루홀라 호메이니이고, 두 번째는 후계자로 지금까지 집권해온 하메네이다. 이 두명의 영정은 곧바로 뜯겨져 내렸다. 이란에서 최고지도자는 국민들의 선출로 뽑히는 대통령보다도 위에 있는 권력 1인자다. 최고지도자는 국가지도자선출회의가 선출하며 입법·사법·행정 전반에 걸쳐 절대권력을 갖는다. 여기에 군 통수권과 전쟁 선포권은 물론 대통령 인준과 해임권권까지 최고지도자의 손에 있다. 이렇게 절대 권력을 가졌지만 기본적으로는 신을 대리한 성직자이다. 이란을 신정체제라고 부르는 까닭이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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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이란 지도자 하메네이 사살 발표... 측근 고위급 10-15명 제거
28일 오전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미군폭격으로 사망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다. 이란에 대해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 명명(明命)된 대대적인 군사 작전을 개시한 가운데 하룻만에 사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하나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 “이란 국민이 조국을 되찾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중동 전역과 전 세계의 평화’라는 목표 달성이 이뤄질 때까지 “정밀 타격이 중단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州) 마러라고에서 국가안보팀과 함께 이번 작전을 지켜봤다. 트럼프는 하메네이가 “우리의 정교한 정보망과 추적 시스템을 피하지 못했다”며 “이스라엘과의 긴밀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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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스라엘, 이란 테헤란 공습 쪽집게 타격
미국과 이스라엘이 28일 이란 수도 테헤란을 공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연설에서 “미국은 조금 전 이란에서 중대한 전투를 시작했다”며 “이란이 핵프로그램을 재건하려 한다. 핵무기를 갖도록 둘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가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선제 공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WP는 도시 중심부에서 연기 구름이 피어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날 보복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 차원에서 전국 각지에 ‘공습 경보 사이렌’을 울렸다고 했다. 이스라엘의 필수 부문을 제외한 모든 교육 활동과 집회, 직장 활동 등을 금지했다. CNN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이란에 대한 ‘선제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전역에는 이란의 드론 및 탄도 미사일 보복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스라엘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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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아이비리그 대학과 모든 교육 프로그램 교류 전면 중단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27일 프린스턴·컬럼비아·MIT·브라운·예일 등 아이비리그 대학과 국방부 간의 모든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사 교육 과정에서 진보적 이념 확산을 차단하려는 정책 기조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우리는 더 이상 유해한 세뇌의 '워크'(woke·진보적 가치를 강요하는 행위에 대한 비판적 용어) 온상지를 이른바 지적 호기심의 전당으로 간주하며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힘을 통한 평화'와 미국 우선주의 이상을 옹호하는 교육 과정을 원한다"며 "우리는 가장 유능한 우리 장교들을 그들이 맹세한 가치를 훼손하는 대학원 프로그램으로 계속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리비그 대학들이 지난 수십년간 "반미 감정과 군에 대한 경멸을 낳는 공장이 돼버렸다"며 "그것은 교육이 아니라, 세뇌"라고 비판했다. 헤그세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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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다코타 주 법원, 송유관 설치 반대 시위했던 그린피스에 거액 손해 배상 부과
10년 전 미국의 대형 송유관 건설 반대 시위로 소송을 당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천문학적인 3억4천500만달러 배상금을 물게 됐다. 노스다코타주 법원 제임스 기온 판사는 27일 그린피스가 송유관 기업 에너지트랜스퍼(ET)에 3억4천500만 달러(약 4천980억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배심원단은 그린피스 본부 '그린피스 인터내셔널'과 미국 지부 등에 무단침입, 공모, 재산 접근 방해 등을 한 혐의를 적용해 6억6천만 달러 이상을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지만, 지온 판사는 일부 손해액이 중복으로 산정됐다고 보고 이를 절반 가까이 줄였다. 이번 소송은 2016년 착공된 대형 송유관 '다코타 액세스 파이프라인'(DAPL) 건설 과정의 갈등이 원인이 됐다.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과 환경단체들은 노스다코타에서 사우스다코타, 아이오와를 거쳐 일리노이주까지 이르는 지름 약 80㎝, 총길이 1천900㎞의 이 송유관이 원주민 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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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3년간 인구 1000만명 사라졌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인구가 1000만명 이상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가디언이 조국의 미래를 위해 아이를 출산·양육하는 우크라이나 여성들에 주목하고 있다는 보도를 하여 우크라이나가 얼마나 피패해졌나를 알려 주고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러시아와의 전면전 4년째에 접어든 현재 우크라이나 출생률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여성들은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외치고있다 사망자 3명당 출생아 1명꼴이라 이대로 방치하면 우크라이나는 인구 절벽에 닿게된다 키이우의 전 산부인과 책임자였던 키릴로 벤츠키브스키는 “전체적으로 출생률은 아마 30% 정도 감소했을 것”이라고 했다. 인구 수도 크게 줄어들어 전쟁 전 4100만명이었던 우크라이나 인구는 현재 러시아 점령 지역 거주자를 제외하고 3000만~3200만 명 사이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 여성은 출산을 애국’이라고 표현했다. 작년 중순 출산해 생후 20개월 된 딸을 둔 발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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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타곤, "주한미군 서해훈련 주미사령관, 한국에 사과 안했다" 거듭 반박
한국측 대응 "중국 입김 때문"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24일 오후 10시쯤 서해 공중 훈련과 관련해 우리 국방부를 정면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은 미 국방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브런슨 사령관의 심야 성명은 개인 판단이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의 명확한 메시지”라며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사진)을 비롯한 수뇌부의 지시가 있었던 것이다. 한국 국방부가 해당 훈련과 관련해 브런슨 사령관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는 취지로 발표하자, 그는 “우리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성명을 한밤중에 냈다. 통상 한미 간 이견이 있을 경우 물밑 조율을 거치는 것이 관례였다는 점에서, 주한미군 사령관이 공개적으로 한국 정부를 반박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사태는 지난 18일 주한미군 F-16 전투기들이 중국 측 방공식별구역(CADIZ) 인근까지 훈련 비행하자 중국군이 전투기를 긴급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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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김정은 조건없는 미북 관계 개선 희망에 "열려있다" 반색
백악관은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의 관계 개선 여지를 내비친 것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과 대화하는데 계속 열려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김 위원장의 미국과 관계 개선 언급과 관련, "미국의 대북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세차례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안정시켰다"고 상기했다. 북한이 미국이 적대정책을 철회할 경우 관계 개선에 응할 의향이 있음을 내비치자 미국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모습이다. 김 위원장은 20~21일 진행된 노동당 9차 당대회 사업총화(결산)보고에서 "만일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에 명기된 우리 국가의 현 지위를 존중하며 대(對)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미(북미)관계의 전망성은 미국 측의 태도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평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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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백화점 미네소타주 메디케이드 연방지원금 중단 발표
밴스와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책임자 오즈박사 공동 발표 "사기와의 전쟁" 위해 주 정부에 전담 검찰도 설치 시켜 JD 밴스 부통령은 25일 트럼프 정부가 미네소타주에 메디케이드 연방지원금을 "임시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허위로 수령하는 사기가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밴스는 이번 결정이 연방정부의 공공자금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데 대한 전면적이고 공격적인 단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가 이번 조치를 취한 것은 " 미네소타 주가 미국민 납세자의 돈을 제대로 지켜야할 의무를 진정으로 다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오즈는 사기로 의료수당을 챙기는 사람들을 " 이기적인 악당들"이라고 칭하면서 , 연방정부는 미네소타주에 저소득층을 위해 제공하던 보건 의료 안전망 메디케이드의 지원금 2억5950만 달러 (3,704억 3,625만 원)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미네소타주 주민들의 문제 때문이 아니다.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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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불법체류자 체포 추방 반대" LA 통합교육국 앨버토 커발로 교육감 자택 사무실 압수수색
미 연방수사국(FBI)이 LA 통합교육구(LAUSD) 사무실과 교육감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LA타임스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FBI는 25일 캘리포니아주 LA 샌 페드로에 자리한 앨버토 커발로 LAUSD 교육감 자택과 LA 다운타운 청사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FBI 대변인은 법원이 범죄 혐의를 담은 진술서(affidavits)를 비공개하도록 했다는 이유로 수색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커발로 교육감은 2022년부터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교육구인 LAUSD를 이끌고 있다. 현재 LAUSD가 관장하는 학생 수만 50만명이 넘는다. 포르투갈 이민자 출신인 커발로 교육감은 그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단속 정책에 공공연히 반대를 표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LAUSD 소속 초등학교에 진입하려 했을 때 이를 거부했으며, 학교 주변에 '세이프존'을 세워 학생 보호에 나섰다. 또 별도 기자회견에서 "우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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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재명 유화적 태도는 기만극... 미국이 적대정책 철회하면 언제든 대화 용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이 적대적 정책을 철회하고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정부에 대해 “유화적인 태도는 서투른 기만극”이라며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2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9차 노동당 대회 폐막 소식을 전하며,이같은 보도했다. 김정은은 보고에서 “국가핵무력을 더욱 확대 강화하고 핵보유국 지위를 철저히 행사하는 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밝혔다. 이어 “최강경 자세를 변함없는 대미정책 기조로 확고히 견지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김정은은 “만일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에 명기된 우리 국가의 현 지위를 존중하며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그는 “조미(북미) 관계의 전망성은 미국 측의 태도에 전적으로 달려있다”며 “평화적 공존이든 영원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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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 2/3, 트럼프 국정연설 긍정 평가 관세정책 물가안정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역대 최장 시간 국정연설을 시청한 국민 3분의 2는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미국 CNN방송이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해 전날 트럼프 대통령 국정연설 직후 시청자들의 반응을 조사한 결과 64%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해 의회 연설 당시에는 시청자 긍정 평가가 69%였으며, 트럼프 1기에는 3번의 연설 직후 긍정 평가가 모두 70%를 넘긴 바 있다. 국정연설 전후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평가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설 시청 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국가를 올바른 방향으로 끌어갈 것 같으냐'는 질문에 응답자 54%는 그렇다'고 대답했지만, 연설 후 이 비율은 64%로 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바른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의견도 연설 전 44%에서 연설 후 54%로 늘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이를 지켜본 사람들을 결집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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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설에 고함친 민주당 하원의원에 "정신 이상 입원해야"
트럼프 대통령은 25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저능한 일한 오마르(민주·미네소타)와 러시다 털리브(민주·미시간)가 어제밤 중요하고 아름다운 행사인 고상한 국정연설에서 통제불능으로 고함치는 모습을 보면 그들은 정신적으로 혼미하고 병든, 정신 이상자의 충혈된 눈을 하고 있었다"고 적었다. 솔직히 말해 그들은 정신병자 시설에 수용돼야 할 것처럼 보인다"며 "우리나라에 매우 나쁜, 삐뚤어지고 부패한 정치인들이란 것을 알기에 가능한 빨리 그들을 그들이 왔던 것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썼다. 오마르 의원(사진)과 털리브 의원(사진 오른쪽)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 중간 중간 "부끄러운 줄 알라", "거짓말이다", "미국인들을 살해했다"며 고함쳤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SNS 상에서 직접 두 정치인을 지목하며 공격에 나섰다 두 의원의 출신에 대한 공격도 서슴지 않았다. 오마르 의원은 소말리아 이민자 출신이며, 털리브 의원은 팔레스타인계 이민가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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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공포에 피난 보따리 챙기는 9천여만명 이란인들
미국의 이란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속에 9천만여명의 이란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비상용 가방을 싸고 예비 발전기를 구입하며 시골 지역이나 국외로 피란할 계획을 세웠다. 서방언론들은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과 핵협상을 앞둔 이란 내 상황을 전했다. 이번 핵 협상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진다. 이란 상점들에는 물건이 풍성하게 진열돼 있고, 식량이나 휘발유 등 필수품 부족 사태도 전해지지 않았다. 학생들은 정상적으로 학교에 가고 기업도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앞으로 벌어질 일을 예측할 수 없고 준비할 수단도 마땅치 않아 불안에 떨거나 체념한 상태라고 전했다. 테헤란 주민인 사라(53)는 뉴욕타임스에 불안감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마비된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미칠 것 같다. 무슨 일이라도 빨리 일어나서 이 불확실한 상태를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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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일본 NHK 테헤란 지국장 구속 인권 활동가들 다수 체포
이란 당국이 일본 공영방송 NHK의 테헤란 지국장을 구금 중이라고 자유유럽방송이 복수의 정보원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NHK의 테헤란 지국장은 수도 테헤란의 에빈 교도소에 수감했다. 지국장이 언제 구금됐는지, 어떤 혐의로 체포됐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오자키 마사나오 관방 부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월 20일 테헤란에서 일본인 1명이 현지 당국에 구금됐다고 밝혔다. 다만 구금자의 정확한 신원은 확인하지 않았다. 오자키 부장관은 "정부로서는 구금 사안이 확인된 이후 이란 측에 조기 석방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며 "자국민 보호 관점에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HK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NHK로서는 항상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동하고 있다. 현 단계에서 답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에빈 교도소는 정치범뿐 아니라 이란 반체제 인사와 언론인 등이 수감되는 곳으로, 열악한 처우로 악명 높은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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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 하원서 역대 최장 108분 연설, 대법판결 유감 관세 더 세질것
(워싱턴=리치 타이거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집권 2기 첫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address)에서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로 타격을 입은 관세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운 판결이지만 좋은 소식은 거의 모든 국가와 기업이 그들이 이미 체결한 합의를 유지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에 대해 "내가 대통령으로서 가진 법적 권한을 고려하면 새로운 합의를 하는 게 그들에게 훨씬 더 나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법원 판결로 무효가 된 관세를 대체할 "검증된 대안"으로서의 관세 수단이 있어 앞으로의 관세는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고 강조,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나라들이 내는 관세가 과거처럼 지금의 소득세 제도를 상당히 대체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법 12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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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반유대' 묵인 조사 착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아이비리그에 이어 캘리포니아대학(UC)을 상대로 반유대 조사에 나섰다. 법무부는 24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가 반(反)유대주의를 방치하고 유대인 및 이스라엘인 직원에게 적대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며 캘리포니아 중앙 연방지방법원에 UC를 상대로 한 소장을 제출했다. UC는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버클리(UC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샌디에이고) 등 10개 캠퍼스로 구성되어 있다.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81쪽짜리 소장을 통해 UCLA가 반유대주의를 묵인했으며 때로는 조직적으로 유대인과 이스라엘인 직원들의 도움 요청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2024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전쟁 종식을 촉구하고 평화를 지지하는 시위가 대학가에 번질 당시에 제대로 된 조치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반면, 메리 오사코 UCLA 부총장은 성명을 내고 "캠퍼스 안전을 강화하고 반유대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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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세상은 바뀌었는데 19세기 낡은 법 인용 판결 못마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이용하는 국가에 대해 보복성으로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어떤 나라든 대법원의 터무니없는 결정으로 '장난을 치려'(wants to play game with) 한다면, 특히 수년 심지어 수십년 간 미국을 '뜯어 먹어온' 곳은, 그들이 최근에 동의했던 것보다 더 높은 관세와, 그보다 더 나쁜 것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미국과 무역합의를 한 국가, 즉 관세율을 낮추는 대신 대규모 대미(對美) 투자나 미국산 제품 구매를 약속한 국가가 대법원 판결을 이유로 이를 번복하려 할 경우 '징벌적' 관세를 매기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각국에 대미 투자 약속을 담은 무역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거래 경고 문구인 "구매자 주의!!!(BUYER BEWARE!!!)"라고 덧붙였다. 거래(무역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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