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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에 꽁무니 뺀 한국 등 국가들 비용 내야”…트럼프, 종전 후 청구 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끝난 뒤 미국에 도움을 주지 않은 국가들을 상대로 배상을 받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가 흐르고 있다"며 "이란과 전쟁을 도맡고있는 미국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던 세계의 국가들은 전쟁이 모두 끝났을 때 배상해야 하며 배상을 받아 낼것이라고 적었다. 호르무즈 해협에 미군을 배치해 유조선이 자유롭게 통항하도록 돕고 있는 만큼 이로 인해 혜택을 보는 국가들이 미국의 재정적·군사적 부담에 따른 비용을 보상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란전이 장기화하며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미국 내 기름값이 치솟은 상황에서 이란전을 돕지 않은 나라들에 전쟁 청구서를 들이밀겠다는 주장을 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할 것을 요구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6일에는 일방적으로 연례 한미 연합군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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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학교서 AI 사용 금지령 이어 유튜브 시청 제한도 추진
뉴욕시가 초·중학생의 교실 내 인공지능(AI) 사용 금지 방침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유튜브 사용까지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학생들의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학업과 인지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면서 교육 현장에서 빅테크와 디지털 기술의 역할을 둘러싼 논쟁도 확산하는 모습이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시의회 감독·조사위원회 위원장인 셰카르 크리슈난 의원과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에릭 디노위츠 의원은 학업성취도 저하와 학부모·교사들의 불만을 이유로 학교 내 유튜브 사용 금지를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이달 초 2-K(2세 대상 뉴욕시 프로그램)부터 8학년(13~14세)까지 학생들의 생성형 AI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지 약 2주 만에 나온 것이다. 당시 조치는 학교에서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AI 앱 접속을 차단하고, 보조 챗봇 등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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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간선거 접전지 35곳 집중유세 반드시 승리 장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공화당 의원들과 만찬을 하고 "11월까지 100%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나는 이곳저곳을 다니며 많은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모든 것이 약 35개 선거구에 달려 있다"며 접전 지역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너무 일찍 시작하면 사람들이 잊어버리기 때문에 좋지 않다"며 11월 3일 선거일 전 마지막 30일 정도를 유세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역대 중간선거 때마다 대통령 소속 정당이 고전해 온 이른바 '중간선거의 저주'도 이번에는 깨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대통령이든 위대한 대통령이든, 중간선거에서는 패배하기 마련"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뒤집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하원의원들과 상원의원들을 당선시켜야 하고 현직 의원들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을 향해서는 "공산주의자"라고 거듭 공격하며 공화당의 결집을 촉구했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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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에 중동 미군기지 내 시설 수백 곳 파손…미군 항공기 50대 이상 피해
미 국방부 감찰관실이 14일 이란 전쟁에서 중동 내 미군 기지와 외교 시설의 손실 규모를 처음으로 공식 집계한 특별보고서를 냈다고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감찰관실은 이 보고서에서 전쟁이 발발한 2월28일부터 6월30일까지 이란의 공격으로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라크, 요르단의 미군 기지 내 건물과 구조물 수백곳이 파손·파괴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전쟁 동안 F-15E 4대, KC-135 공중급유기 7대, AH-6 헬리콥터 4대, MQ-9 리퍼 드론 최소 30대를 포함해 50대 이상의 미군 항공기가 손상을 입거나 파괴됐다. SM-3, PAC-3(패트리엇 요격미사일) 등 핵심 함대공·지대공 요격미사일과 공습용 정밀유도폭탄(JDAM 등) 등 주요 탄약 재고가 심각하게 소모됐다는 사실도 보고서에 포함됐다. 방위산업체의 생산 병목 현상으로 고갈된 주요 탄약 재고를 개전 전 수준으로 복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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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유학생·외국 언론인 체류 제한 추진…연방법원이 제동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학생과 외국 언론인 등의 미국 체류 기간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려던 정책이 시행을 불과 하루 앞두고 법원에 가로막혔다. 관세와 출생시민권 제한, 연방 정부 예산 동결 등에 이어 트럼프 행정부가 핵심 정책을 충분한 법적 검토 없이 밀어붙였다가 법원에서 제동이 걸리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연방법원의 데니스 세일러 판사(사진)는 노동조합과 고등교육 관련 단체들이 국토안보부(DHS)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측의 손을 들어주고,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새 비자 규정의 효력 발생을 막았다. 새 규정은 유학생에게 발급되는 F비자와 교환·연수 방문자를 위한 J비자의 미국 체류 기간을 원칙적으로 최대 4년으로 제한하고, 외국 언론인에게 발급되는 I비자는 최대 240일까지만 체류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지금까지는 이들 비자 소지자가 학업이나 연구, 취재 등 당초 입국 목적에 맞는 활동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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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무대 국제갱단 수사당국에 잇따라 체포 중형선고
LA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인근에서 활동하는 주요 갱단 조직원들이 연방 수사당국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잇따라 체포되거나 중형을 선고받고 있다. 과거에는 한인 자체 조직(Korean Gangs) 중심의 범죄가 부각되었으나, 최근에는 한인타운 인근을 거점으로 삼은 중남미계 대형 국제 갱단(MS-13, 18가 갱단 등)의 마약 유통 세력과 한인타운 내 유흥업소를 상대로 한 갈취 세력이 핵심 척결 대상으로 떠올랐다. 2024년에서 2026년 사이에 발생한 주요 사건과 갱단 활동 동향은 1. 국제 갱단 MS-13 '노르망디 클리크' 소탕 한인타운 기반 조직: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엘살바도르계 국제 갱단 MS-13(마라 살바트루차)은 LA 한인타운 내 노르망디 에비뉴 일대를 거점으로 '노르망디 클리크(Normandie clique)'라는 하부 조직을 운영해 왔다. 최근 재판 상황 (2026년 9월): 이 조직의 지시권자(Shot Caller)이자 두목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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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연방법원, 유학생·외국 언론인 美 체류기간 제한 시행에 제동
미국 연방법원이 14일 유학생과 외국 언론인 등의 미국 체류 기간을 제한하려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민 규정 시행에 제동을 걸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연방법원의 데니스 세일러 판사는 이날 노동조합과 교육·이민 관련 단체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측의 손을 들어 국토안보부(DHS)의 새 규정의 시행을 막았다. 이번 결정은 해당 규정의 시행을 하루 앞두고 나왔다. 법원이 시행을 중단시킨 새 규정은 유학생(F비자)과 교환·연수방문자(J비자), 외국 언론인(I비자)에게 적용돼온 이른바 '체류자격 유지 기간'(Duration of Status·D/S) 제도를 폐지하고 비자 종류별로 체류 기간에 제한을 두는 것이 골자다. 기존에는 학업이나 연구 취재 등 비자 발급 목적에 맞는 활동을 계속하는 동안 별도의 체류 기간 연장 신청 없이 미국에 머물 수 있었다. 그러나 새 규정에 따르면 F·J비자는 최대 4년, I비자는 최대 240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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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 미군 미사일 재고량 걱정 없을 정도로 '풍부'
미국의 이란 전쟁을 담당하는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미군의 미사일 재고량 부족에 대한 우려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쿠퍼 사령관은 13일(현지 시간) CBS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60분‘이 본 방송에 앞서 공개한 2분 남짓의 영상에서 미사일 재고 문제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쿠퍼 사령관은 “우리는 잘 무장돼 있고 어떠한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돼 있다”고 말했다. 쿠퍼 사령관은 “미국이 패트리엇 미사일 재고량의 45%를 사용했으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미사일은 절반 이상 사용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 어떤 위협에도 걱정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쿠퍼 사령관의 말과는 상반되게 지난달 11일 발간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보고서는 이란 전쟁에 사용되는 미국의 핵심 탄약 재고가 ’위험할 정도로 부족(dangerously low)‘해지고 있다고 엉터리 분석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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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준 워시 의장에 "금리 내려라" 다그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경우 미국이 적자를 보는 일부 국가들에 대한 무역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워시 의장을 압박했다. 시장은 유가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을 근거로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또다시 교역 중단이라는 조처를 언급하며 금리 인하 압박에 나선 것. 아울러 만약 연준이 실제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대미 흑자국을 대상으로 관세뿐만 아니라 무역 중단 카드까지 흔들며 고강도 압박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일랜드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밝힌 무역 중단 위협을 실제 이행할 것인지를 묻자 "그렇다. 나는 몇몇 나라에 대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다른 나라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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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AI 경쟁서 중국 앞서야…승자가 미래 주도” AI 규제 강화엔 반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서 중국보다 앞서 미국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했다. 최근 전문가들이 잇달아 제기한 AI의 인류 위협 가능성에 대해서는 과도한 우려라고 일축했다. 13일 B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일랜드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AI 분야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국가이며 이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며 “AI 경쟁에서 승리하는 국가가 결국 승자가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AI 산업의 발전 속도를 늦추거나 규제를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등 여러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매우 부정적인 세력들이 제기할 필요가 없는 문제를 꺼내고 있다”며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일을 부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AI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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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자동차도 미국서 생산하면 판매 OK”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자동차 업체가 미국에 공장을 세우고 미국인을 고용한다면 현지 판매를 허용할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는 2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발언이어서 미중 자동차 시장을 둘러싼 정책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프로그램 '더 잉그레이엄 앵글'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에 들어와 자동차 생산 공장을 세우길 원한다면 나는 괜찮다(I'd be OK with that)"고 말했다. 전제는 미국 내 일자리 창출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도 그렇게 하고 있고 미국인들을 고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업체가 멕시코에서 자동차를 생산한 뒤 미국으로 수출하는 방식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중국산 자동차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시장 진입은 사실상 막혀 있다. 앞서 미국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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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 약 두 달 후 종식 전망…석유값 크게 내려갈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란 전쟁이 약 두달은 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텍사스주 댈러스로 출발하기 앞서 취재진에 "전쟁은 (중간)선거 이후에 즉시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란은 더이상 버틸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원하는 것이 핵무기"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월 시작한 이란 전쟁을 좀처럼 마무리짓지 못하고 있다. 이는 연방 하원과 일부 상원 및 주지사를 뽑는 11월 중간선거 표심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게 중론이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중간선거 이후에야 끝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과 교전이 재개되면서 미국 내 기름값이 재차 치솟은 것에 대해서는 "미국인들에게 설명하는 것은 아주 쉽다. 그저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내버려 둘 것이냐'고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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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기 버팀목 4050대도 등 돌려…서울 지지율 29%, 선택의 길 벼랑에
1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이재명 국정 지지율이 38%로 나타났다. 6월 지방선거 전 60%대였던 지지율은 부동산 정책, 주식 시장 급변동 등의 영향으로 취임 1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사청문회를 앞둔 2기 내각 인사에 대해서도 부정적 여론이 높아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앞으로 남은 3년 8개월여 임기에 대한 국정 운영 방향을 놓고 ‘선택의 기로에 섰다’는 말이 나왔다.스스로 사퇴를 바란다.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일주일 새 2%포인트(p) 하락해 38%를 기록했다. 그간 일부 자동응답(ARS) 방식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한 적이 있지만, 전화 면접 조사에서 30%대 결과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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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11 테러 25주년 추모식 뉴욕·워싱턴서 열려…3천 명 희생자 이름 불러
미국 역사상 가장 참혹한 테러였던 9·11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빌딩 등에 대한 항공기 충돌 테러 25년을 맞아 뉴욕과 워싱턴 등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뉴욕 맨해튼의 WTC 테러 현장의 그라운드 제로에서는 WTC, 워싱턴 펜타곤 그리고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 등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희생된 약 3000여명의 이름을 낭독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뉴욕 추모식은 오전 8시 46분에 시작됐으며 아메리칸 항공 11편이 WTC 북쪽 타워에 충돌한 순간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후 다른 항공기들이 충돌하고 건물이 무너진 순간들을 기리며 다섯 차례 더 묵념이 이어졌다. 올해는 특히 기념식 말미에 새로운 일곱 번째 묵념 시간이 추가됐다.테러 공격 이후 며칠, 몇 달 동안 흡입한 유독성 먼지로 인해 지난 25년간 암과 기타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것이었다. 9·11 관련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증가해 9·11 테러 당일의 사망자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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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美대사관, 한국인 미국 입국 비자 인터뷰 ‘올스톱’
국무부는 지난달 25일 전 세계 공관에서 영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자 심사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의 목적은 비자 신청자를 보다 포괄적이고 일관되게 심사하고, 미국 입국 후 공공복지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신청자를 가려내기 위한 것으로 설명됐다. 이에 따라 각 공관의 이민비자 인터뷰 일정도 교육에 맞춰 조정되고 있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이민비자다. 가족초청을 비롯해 취업이민, 약혼자(K-1) 비자 등 미국에 영구적으로 입국하기 위한 비자 신청자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국무부는 비자 인터뷰 일정이 변경될 경우 신청자에게 직접 통보한다고 밝혔다. 당초 연방 정부는 법원에 인터뷰 일정 조정을 8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의 진행 방식 때문에 일정 정상화가 더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는 각 공관이 국무부에서 전달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한 뒤 영사관 직원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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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국 호르무즈 해협 파병 11월1일까지 결정 통보 요구
미국 백악관이 오는 11월 1일까지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 대한 한국의 '기여 방안'을 답하라고 청와대에 요구했다는 언론보도를 한국정부가 부인했다. 외교부는 11일 "해당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러한 잘못된 보도는 중요한 정책 사안에 있어 국익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국민 보호와 경제적 이익 수호,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항행의 조속한 회복과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실질적 기여 방안에 대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면서도 "구체적인 기여 방안에 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부연했다. 앞서 한 언론은 백악관이 지난 1일 호르무즈 해협 문제 해결과 관련한 문서 형식의 요청을 청와대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측은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 기여할 것을 거듭 요구하며 '기여 행위의 완료 시점'을 미국 중간선거(11월 3일) 이전인 11월 1일로 통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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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된 것 없다”…이란 외무장관에 밝혀
2025년 9월 26일 뉴욕 유엔총회 당시 조현 외교장관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둘러싼 논란속에 한국 조현 외교부 장관이 11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 한국 정부가 미국이 요구해온 호르무즈 파병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는 가운데, 아락치 장관의 요청으로 성사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조 장관이 통화에서 파병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는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이 조속히 회복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최근 중동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이 보장돼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갖고, 호르무즈 내 자유 통항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지속 동참해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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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부통령 공화당 중간선거 5000달러 보상은 관세수입으로 가능
JD 밴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공화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면 미국 성인 1인당 5천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미 노동자들을 위한 배당금"이라고 밝히고 관세수입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이같이 밝힌 직후 폭스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우리가 엄청난 수익을 내는 이유는 미국 대통령이 외국 기업뿐 아니라 내가 살아오는 내내 미국 노동자들을 착취해온 외국 정부들에게도 실제 맞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관세는 미국 대통령이 '미국 노동자의 임금을 깎아내리고 미국 일자리를 해외로 이전하고 싶다면 그 물건을 다시 미국으로 들여올 때 엄청난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는 것"이라며 "이런 벌금이 막대한 수익을 창출했고 우리의 부채 상환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밴스 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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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1월 중간선거 이기면 성인 1명당 5천달러 씩 나눠주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일 공화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면 미국 성인들에게 1명당 5천달러(씩 나눠주겠다고 밝혔다.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공화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이긴다면"미국의 투표권자 모든 시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돈은 미국 안에서 써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그러면서 "공화당이 이기면 여러분도 함께 이기는 것이고, 여러분은 5천달러를 받는다. 그것은 '트럼프 배당금'으로 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공화당은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고 있지만, 중간선거에선 하원은 물론 상원까지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탈환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후보들에게 한 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하면서 "투표용지에 내 이름이 있다고 생각해달라"고도 강조했다. 또 이란 전쟁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지난해 지하 핵시설 폭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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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정권 위해 무기 수송한 항공사 무더기 제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8일 이란에 대한 '경제적 왕따 작전'의 일환으로 이란의 민간 항공사 27곳을 포함해 개인과 업체, 기관 등 36곳을 무더기 제재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이란에 남은 항공사 전부를 제재 표적으로 삼았다"며 "이란 정권이 무기, 인력, 불법 화물을 수송하는 데 이용하는 항공 부문을 지원한 36개 대상에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이란의 민간 항공사 27곳뿐 아니라 2019년부터 미국 제재를 받아온 이란 최대 항공사인 마한항공이 아랍에미리트(UAE)나 튀르키예 등 제3국을 우회해 보잉 B-777 항공기를 인수하도록 중개하거나, 마한항공에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 튀르키예, 말레이시아 업체들도 포함됐다. OFAC는 민간 항공사 27곳에 대해 "오랫동안 이란 정권의 지역 불안정화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마한항공처럼 겉만 민간항공사인 업체를 이용해 무기를 조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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