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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거 승리 민주당, 정부각료 공화당 기부자에 탄핵 처벌 위협"
트럼프대통령은 7일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이 정부 각료 공화당 기부자들에 탄핵 처벌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소셜 미디어 게시글에 올려 규탄했다. 이어 “공화당은 빨리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민주당 정치 지도부로부터 아무 잘못도 없는 많은 이들에게 협박 서한이 발송됐다고 한다. 법무부에 이런 범죄 행위를 조사할 것을 즉각 지시한다”고 했다. 상·하원 다수당이 되는 민주당은 내년 1월 새 의회가 개원하면 조사·감독 권한을 바탕으로 트럼프 일가와 주요 인사의 부패 의혹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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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UFC 이종격투기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직 제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데이나 화이트 UFC(이종격투기) 회장에게 백악관 대변인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화이트를 "난폭한 파이터이자 전사"라고 칭하며 "위대한 데이나 화이트가 백악관 대변인직을 제안받았다는 사실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이트 회장에게 이슬람 마카체프,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 저스틴 게이치, 대니얼 코미어, 아만다 누네스, 카일라 해리슨 등 격투기 선수들을 보좌진으로 데려올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중 일부가 미국 출신이 아니라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우리는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이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이트는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대변인이 될 것"이라며 "데이나, 제발 이 자리를 맡아달라"고 덧붙였다. 다만 백악관이 공식적인 인사 절차에 착수했는지, 화이트 회장이 실제로 제안을 수락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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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밀러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위해 온 힘 다해 싸울 것”
스티븐 밀러(41) 백악관 신임 비서실장은 6일(현지 시각) “온 마음을 다해 대통령을 지지하고 위대한 공화국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했다. 밀러는 이날 X에 “지금 우리의 사명은 어느 때보다 분명하다”면서 이렇게 적었다. 밀러는 “트럼프 대통령은 미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정치 지도자이며, 미국을 파괴하려는 세력으로부터 홀로 미국을 구해냈다”면서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일하게 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영광”이라고 했다. 트럼프 정부 핵심 인사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JD 밴스 미 부통령은 X에 “밀러는 놀라운 애국자이며 훌륭한 일을 할 것”이라고 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그는 진정한 애국자이자 미국 우선주의의 투사”라고 했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신뢰받는 측근 중 한 명인 밀러와 대통령의 의제 증진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반면 민주당은 밀러 인선을 강하게 비판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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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대 집단 성폭행 의혹 대응 부실 논란… 총장 불신임안 통과
미국 코넬대 교수진이 교내 집단 성폭행 사건에 관한 학교 측의 미흡한 대응을 문제 삼아 총장 불신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6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코넬대 교수평의회는 마이클 코틀리코프 총장과 대학 본부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찬성 75표, 반대 50표로 가결했다. 5명은 기권했고, 5명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불신임안은 2024년 10월 코넬대 사교클럽 건물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에 대한 대학 측의 대응 논란에서 비롯됐다. 당시 코넬대 재학생이었던 한 여성은 남학생 7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9월 대학과 사교클럽, 관련 남성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대학 측은 자체 조사 끝에 남학생 2명을 퇴학시키고 2명을 정학 처분했지만, 피해 여성은 대학이 적절한 조사와 징계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교수들 사이에서는 교내 성폭력이 구조적인 문제이며 학교 측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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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에 접근한 中 여성 사업가… 美 정보당국 “중국 국가안전부 간첩”
미 정보 당국이 젠슨 황 엔비디아 회장과 가까웠던 중국인 여성 사업가 앨리스 황이 중국의 국가안전부 소속 간첩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앨리스 황은 국가안전부에 포섭돼 미국의 인공지능 반도체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엔비디아가 최첨단 반도체를 중국에 공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젠슨 황을 상대로 정보를 수집했다. 미 정보기관들은 앨리스 황이 젠슨 황에게 접근한 목적을 집중적으로 조사해왔으며 의회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미 하원 위원회 3곳이 젠슨 황에게 이달 말 비공개 청문회에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앨리스 황은 젠슨 황과 엔비디아의 주요 슈퍼컴퓨터 조립업체 가운데 하나인 기가바이트의 경영진을 등 인공지능 반도체 업계 최고위층 경영진과 관계를 맺고 있으며 업계 회의와 비공개 경영진 만찬에도 참석했다. 앨리스 황이 운영하는 메가스피드가 지난 2024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첨단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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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3년 만에 단종 수순
2019년 일론 머스크가 선보였던 테슬라가 픽업트럭 시장에 야심 차게 진출하며 선보인 전기차 모델 사이버트럭이 저조한 판매량을 보인 끝에 단종되게 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내년 중순께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사이버트럭 생산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라며 텍사스 오스틴 기가팩토리는 사이버트럭 특수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시설인 만큼, 사실상 사이버트럭의 단종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도 엑스 이용자의 질문에 "(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지금까지 만든 최고의 차량"이라며 이번 결정을 두고 "한 시대의 끝"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사이버트럭은 2019년 처음 공개됐으며, 2023년 공식 출시됐다. 당시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이 미국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던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의 픽업트럭과 경쟁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연간 판매량을 50만대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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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비서실장에 스티븐 밀러 임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3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한 지 사흘 만인 6일(현지시간) 백악관 비서실장을 수지 와일스에서 스티븐 밀러(41) 부비서실장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는 9일부터 밀러 부비서실장이 백악관 비서실장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밀러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 "내가 가장 신뢰하는 참모 중 하나"라고 말했다. 와일스 비서실장에 대해선 "훌륭한 일을 해온 수지 와일스는 트럼프 정치조직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서실장으로 헌신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그는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정치조직'이 어떤 조직인지, 와일스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와일스 비서실장은 이날 엑스(X)를 통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보좌한 것은 평생의 영광"이었다며 "국경 강화와 세금 감면부터 경제 강화, 미국 우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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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사형수 548명 무더기 감형 발표
민주당의 유력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5일 주 내 사형수 548명에 대해 감형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다. 뉴섬 주지사는 이날 주 내 모든 사형 선고를 가석방 없는 종신형으로 감형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 내 사형 선고를 받은 남성 529명, 여성 19명이다. 다만 여러 건의 중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사면은 캘리포니아 대법원의 검토, 승인을 거쳐야 한다. 뉴섬 주지사는 "국가가 승인한 살인은 캘리포니아 가치와 부합하지 않는다. 우리 사법 체계 근간을 흔들고 개개인의 존엄성을 훼손한다"며 "불완전한 사법 체계 속에서 사람들을 처형하면서 우리의 핵심 가치인 정의와 인간 존엄성을 지킬 수 없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이 제 경력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우리 주에 필요한 조치라는 점을 의심해서라기보다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끔찍한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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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의 맘다니' 민주사회주의자 인도계 니티야 라만 LA 시장 당선
서부의 맘다니’라는 별칭을 가진 민주사회주의자 니티야 라만(45) 후보가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 시장으로 당선됐다. 5일 정오(서부시간) 기준 개표율 76% 상황에서 라만 후보가 52.1%의 득표율을 보이며 LA시장 당선을 확정 지었다. 현직이자 LA 최초 흑인 여성 시장이었던 캐런 배스(73)와의 표 격차는 약 3만5천표다. LA 현직 시장이 재선에 실패한 것은 약 20년 만의 일이다. 라만은 영상 성명을 통해 “LA 시민 여러분의 차기 시장이 되어 영광”이라며 “수십 년간 헌신한 배스 시장에게도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젊은 인도계 미국인이자 LA 시의원으로 일해온 라만은 지난 2월 후보 마감 직전에 돌연 LA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화제를 모았다. 라만은 인도 남부 케랄라주(州)에서 태어나 6살 때 미국 루이지애나주로 이주했고 하버드대를 졸업했다. 2020년 한인 정치인 데이비드 류를 누르고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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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日 총리, 트럼프 정부와 협력 강화 의지 표명
미국 중간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공화당이 참패한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6일 지지통신,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관련 "다른 나라의 내정 문제이기 때문에 일본 정부로서 코멘트 할 일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도 "일미(미일) 동맹은 매우 중요한 외교·안보 기축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다카이치 총리는 "일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관방장관도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중간선거와 관련 "강건한 일미(미일) 동맹은 국익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상, 외상(외교장관)을 포함한 모든 수준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미국 측과 의사소통을 서두르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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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에 공장 안지으면 관세 300% 부과"
"관세 철폐하면 미국 내 수천개 공장 건설 중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일부 국민들이 경제 정책에 불만을 표출했지만관세 정책을 계속 밀어붙이겠다는 의사를 5일(현지 시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포고문 서명식을 진행한 후 남은 2년 임기동안 행정부 유산을 어떻게 보존할 것이냐는 질문에 "앞으로 몇주동안 많은 일들을 보게될 것이다"면서 자신의 관세정책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천개의 공장이 미국에서 지어지고 있다"면서 "만약 지금 당장 관세를 철폐한다면 그 공장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즉시 공사를 중단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외 업체들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99%가 미국에 제품을 팔기 위함이다"며 "그들은 50, 100, 150, 250 심지어 300%(관세를) 내야할 것이고, 일단 공장건설을 시작하고 문을 열면 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관세를 통해) 22조2000억달러를 갖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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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57년만에 최저 18만8000건
전주 대비 6000건 감소·시장 전망치 하회 9월 중순 이후 20만건 밑돌아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7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노동시장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의 신규 채용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5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10월25~3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만9000건으로 전주 대비 6000건 감소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19만6000~19만7000건을 모두 밑도는 수치다. 특히 196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7월 중순과 같은 수준이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 중순 이후 대체로 20만건을 밑돌고 있다. 견조한 내수 수요와 기업 이익 증가에 힘입어 해고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노동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해고 감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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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헤그세스 국방장관 교체 의사 없어... 언론이 오도방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을 교체할 생각은 없으며, 언론이 '오도방정을 떨며 전화를 받았다는 보도'는 헛소리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을 계속 유임시킬 생각이 확고하다며 이란전쟁을 종시시키는데 힘을 모을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이란 전쟁 여파로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참패한 이후 헤그세스 장관에 대한 책임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JD 밴스 부통령은 4일 공화당의 중간선거 패배 원인으로 이란 전쟁을 지목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측근들이 헤그세스 장관을 잠재적인 교체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화당 소속 토머스 매시 하원의원도 다음 주 헤그세스 장관에 대한 탄핵 표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NN은 복수의 공화당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탄핵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4일 미국 CBS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주변 참모들에게 전화를 걸어 헤그세스 장관의 유임 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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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 공세에 거부권으로 맞설것
트럼프 대통령이 남은임기 2년 동안 '민주당의 정치공세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견제를 공언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참패에도 법률안 거부권과 행정명령 등 대통령의 권한을 활용해 기존 정책을 이어가려 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원을 통과한 법안은 대통령에게 제출되며 대통령은 거부 이유와 함께 의회로 돌려보낼 수 있다. 의회가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력화 하려면 상·하원 각각 재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그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민주당은 터무니없는 법안들을 보내올 것이고 나는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거부권 행사가 수개월간 이어지면 민주당이 와서 '일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를 물을 것이며, 그렇게 되면 우리는 협력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에게는 민주당 친구들이 많고, 상원의원 2명과 하원의원 3명 등 영향력 있는 민주당 인사들이 이미 전화해왔다. 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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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는 할말이 없다... 민주당 상하원 장악 한미 관계 악영향 우려
대미투자 불확실성 커지고, 쿠팡 '차별' 논란 계속될 듯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 장악에 성공하면서 한미 관계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대미(對美) 투자, 핵추진잠수함 도입 등 경제 안보 이익과 직결된 사안들의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화당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상·하원 모두 다수당에 내어주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온 정책들이 동력을 살려나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민주당이 법안 발의, 예산 심의, 행정부 감독 등의 권한을 활용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였던 정책들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 CNN은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2년을 견제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긴 하지만 민주당은 관세 부과 근거인 국가비상사태 종료 결의안 통과 등 고강도 압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위기는 한미 양국 간 추진해온 여러 현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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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간선거 결과 수용... 민주당과 협력할 준비 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 결과를 수용하고 민주당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30분께 백악관에서 선거 결과를 지켜던 중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 나서 "나는 그 결과를 전적으로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민주당과 협력할 것이다. 그들과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마 무언가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왔다고 NYT는 전했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의 패배를 자신이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달린 그레이엄 상원의원과 팩스턴 후보 등을 지지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얘기를 하면서도 선거 결과를 보고 있다"며 "달린이 패배한 것이 보인다. 놀랍다. (지난 7월 사망한) 린지 그레이엄 전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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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 우크라·러시아 대표 백악관 초청… 평화 휴전 중재
백악관 “양국 대화 주도해 휴전 성사…전례없는 외교성과” US President Donald Tr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배우자 멜라니아 여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국지 휴전을 중재한 데 이어 양국 대표들을 백악관에 초청,휴전을 중재한다. 멜라니아 여사는 5일 백악관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우크라이나 올레시키 지역의 휴전과 관련해 연설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멜라니아 여사가 “양국 간 대화를 독자적으로 주도해 올레시키와 인근 헤르손 지역에서 휴전을 성사했다”며 “이 성과는 미국 영부인이 이룬 전례 없는 외교적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달 23일 멜라니아 여사의 주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도시 올레시키에서 교전을 멈추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휴전은 올레시키 일대에서 엿새간 교전을 중단하는 내용으로, 구호물자 전달과 민간인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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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이 은밀히 구축한 방공시설 공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이란의 새 방공 시설을 공격했다며 미국이 이란과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폭스앤프렌즈'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이란은 대공 방어 시설을 건설했다. 약 두 달이 걸렸다"며 "우리는 그 시설이 지어지는 과정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시설이 완공되자마자 미군은 어젯밤 타격했다"며 "그저 소규모 공격(minor attack)이었다. 전쟁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초기에 매우 강하게 공격했지만 그것이 전부였다"고 덧붙였다. WSJ은 "최근 몇 주 동안 미국이 이란에 대한 소규모 공격을 지속해 왔다"며 "일부 미국 관리들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내 상선 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이후 이란 전쟁 향방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다.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야 할 것이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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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상원 하원 패배 보도는 조작된 것"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차지하는 경우를 대비해 선제 사면을 단행할 의사가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밝혔다. 그는 뉴욕포스트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조사를 위협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 관련 인사들을 선제적으로 사면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물론이다"고 답했다. 행정부 인사를 넘어 함께 협력했던 사람들도 대상이 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게 할 것이다"며 "나는 J6(2021년 1월6일 의회폭동사건)에 대해서도 그렇게 했다"고 답변했다. J6란 2021년 1월6일 트럼프 대통령 대선 패배에 분노한 지지자들이 의회 차기 대통령 인준을 막기 위해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사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행정부 첫날 사건 가담자 약 1500명을 사면했다. 오는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할 경우, 트럼프 일가 및 행정부 주요 인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예상되는데 이것이 처벌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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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설 초읽기… 하메네이, 대미 군사 대비 태세 강화 지시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에 대한 군사적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고 최고지도자실이 2일 밝혔다. 그는 군 고위급 지휘관들과 회의하면서 "미국과 시온주의자(이스라엘) 적대 세력의 모든 물리적, 비물리적 자산이 이란군 타격 범위 내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군사 표적 데이터베이스를 전면적으로 갱신하라"고 지시했다. 적들과의 강력한 대결을 위한 지능적인 전투 대비 태세가 최대 억지력을 확보하기 위한 근본적인 전제 조건"이라고 했다. 어떠한 수준이나 유형의 위협에 대해서도 즉각적이고 강력하며, 지리적 제한이 없는 대응으로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만일 이란의 적들이 군사적 공격이나 테러를 재개한다면 이런 공격이 언제, 어떤 조건에서 종료될지를 결정하는 주체는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군과 국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군사정보체계 강화, 교리와 전술 양면에서의 독자적 방위 역량 심화, 신기술을 활용해 현대화된 방위·안보 역량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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