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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상원의원들 비핵화 방침 정책 악용, 핵무기 만들어 미국을 위협할 이재명 정부에 비확산 조치 고수해야
미국 민주당 소속 에드 마키·제프 머클리·크리스 밴 홀런·론 와이든 상원의원 4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에 가능한 한 강력한 핵 비확산 조치를 고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팩트시트(fact sheet·공동 설명 자료)를 보면 미국이 평화적 목적을 위한 한국의 민간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절차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이게 “농축 및 재처리 기술이 핵무기용 물질 생산에 악용될 위험을 차단해 온 미국의 오랜 양당(공화·민주) 정책을 위협하는 것이다. 한국 정부의 숙원이라 할 수 있는 핵연료 재처리, 농축 허용 등에 대해 트럼프가 역대 미 대통령들과 달리 전향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에너지부(DOE)·국무부 등 미 조야(朝野)에는 여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해 있다. 이들 의원은 “한국이 1970년대부터 핵무기 관심을 가졌고, 2024년에는 바이든 정부가 에너지 ‘민감 국가’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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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과 가장 가까운 일본 다카이치 총리 강력 지지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8일 일요일 위대한 나라 일본은 매우 중요한 선거(중의원 선거·총선)를 치른다"며 "이 선거의 결과는 일본의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자신이 강력하고 힘세며 현명한 지도자이며 자기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점을 이미 입증했다"고 밝혔다. 난 3월 19일에 다카이치 총리를 백악관에서 맞이하기를 기대한다. 내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나와 내 대표단 전원은 그녀로부터 매우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일본은 국가안보뿐만 아니라 양국 모두에 크게 도움 되는 큰 무역 합의를 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다카이치 총리는 그녀와 그녀의 연합(자민당-일본유신회 연립여당)이 하는 일에 대해 높게 평가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난 미국 대통령으로서 영광스럽게도 그녀와 그녀의 매우 존경받는 연합이 대표하는 바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지지를 표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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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실직 10만 8천명 역대 최다... AI 로보트 때문 아마존 UPS 등 잇따라 대규모 감원
미국 기업들이 올해 1월 들어 발표한 해고 건수가 급증했다. 노동 현장에 로보트가 다량으로 투입되면서 실직사태를 불렀다.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이하 챌린저)는 5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미 고용주들이 1월 들어 10만8천435건의 일자리 감축을 발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 해 전 같은 달 대비 118% 급증한 규모이며, 1월 기준으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 챌린저는 분석했다. 반면 미국 고용주들은 올해 1월 중 5천306개의 신규 채용을 발표해 2009년 1월 이후 최소 규모를 기록했다. 앞서 미국의 물류회사 UPS는 올해 중 최대 3만개 일자리를 감축하기로 했으며,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도 사무직을 중심으로 1만6천명을 감원하기로 한 바 있다. 챌린저의 앤디 챌린저 최고매출책임자(CRO)는 보고서에서 "일반적으로 1분기에 감원이 많이 이뤄지지만, 이번 수치는 1월 기준으로 상당히 높다"라며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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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TV 앵커 80대 노모 자택서 납치 지역 방송사엔 몸값 요구
5일 NBC 간판 프로그램 '투데이'의 여성 앵커인 서배너 거스리(사진 왼쪽)의 모친 낸시 거스리(84. 사진 오른쪽)가 지난달 31일 밤 애리조나주 투손의 자택에서 실종된 뒤 행방이 추적되지 않고 있다. 투손 외곽의 한적한 동네에 거주하는 낸시는 실종 당일 저녁 인근에 사는 큰딸의 집에서 딸·사위와 저녁 식사를 함께했고, 사위는 차로 낸시를 다시 자택에 데려다주고 집에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한 후 돌아왔다. 낸시는 다음 날인 일요일 매주 가던 교회에 나타나지 않았고 달리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피마 카운티 보안관 크리스 나노스는 이날 실종 후 닷새 만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DNA 검사 결과 낸시의 자택 현관에서 발견된 혈흔이 낸시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낸시가 자택에서 누군가에게 납치된 것으로 보고 수색과 수사를 병행 중이다. 그가 평소 고혈압과 심장 질환을 앓았고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집을 떠났을 가능성은 희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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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선거구 재조정 확정 민주 5석 추가 대법원서 허용
연방 대법원은 4일 캘리포니아의 새 선거구 지도를 중간선거 때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달라는 캘리포니아 공화당의 요청을 기각했다.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주지사가 이끄는 캘리포니아는 민주당이 연방하원 의석 5석을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을 높이도록 선거구를 조정한 뒤 이같은 재조정안을 담은 발의안 50을 작년 11월 주민 찬반투표에 부쳐 가결했다. 공화당이 먼저 텍사스주에서 선거구를 공화당에 유리하게 조정해 하원 의석 5개를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커지자 민주당도 맞불 형태로 대응한 것이었다. 이번 소송은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이 발의안 50을 승인한 바로 다음 날 제기됐었다. 프레즈노를 지역구로 하는 공화당 소속 데이빗 탕기파 하원의원과 캘리포니아 공화당, 일부 공화당 유권자들은 연방 법무부와 함께 발의안 50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지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소송을 연방 법원에 제기했었다. 이들은 최소한 2026년 중간선거에서는 기존 선거구 지도가 유지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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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연방지법 에일린 캐넌 판사, 트럼프 암살 미수범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지난 2024년 미국 대선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당시 공화당 대통령 후보)을 암살하려던 범인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플로리다주 연방지방법원 에일린 캐넌 판사는 4일 주요 대선 후보 암살 시도, 범죄 실행을 위한 총기 사용, 연방 공무원 폭행, 일련번호가 훼손된 총기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된 라이언 라우스(사진)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당시 배심원단 평결 직후 라우스는 펜을 움켜쥐고 자기 목을 찌르려 하며 자해를 시도했다가 저지당했다. 유죄 평결에 따른 선고는 애초 12월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그간 재판에서 스스로를 변호해오던 라우스가 변호인 선임을 신청하면서 선고공판이 지연됐다. 라우스는 이날 최후 진술에서 "나는 최선을 다했고 선한 삶을 살았다"고 주장했으나, 캐넌 판사는 그의 말을 끊으면서 "당신의 살해 계획은 의도적이었고 사악했다. 당신은 비폭력적이거나 좋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라우스는 대선 캠페인이 한창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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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두달만의 통화, 미-중 간 '긍정적 결과 달성 믿는다' 신뢰 구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전화통화에서 양국간 무역 관계와 대만 문제,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방금 시 주석과 훌륭한 전화 통화를 마쳤다”며 “길고 상세한 통화였다”고 적었다. 그는 “무역, 군사, 내가 무척 고대하는 중국 방문을 위한 4월 출장, 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의 현 상황, 중국의 미국 석유 및 가스 구매, 중국의 추가 농산물 구매 검토, 항공기 엔진 공급과 수많은 다른 주제 등 중요한 주제들이 논의됐다”며 “모두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이 현 시즌 미국산 대두 구매를 2000만t으로 늘리기로 했고, 다음 시즌에는 2500만t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의 관계, 그리고 시 주석과 나의 개인적 관계는 매우 우호적이며, 우리는 모두 이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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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단속 미네소타주 투입 ICE 단속요원 700명 철수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 차르' 톰 호먼은 4일 "전례 없는 협력 강화의 결과로 더 적은 공공안전 요원들로 업무를 할 수 있게 됐고, 안전한 환경도 조성됐다"며 "오늘부로 법 집행 인력 700명을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가 주·지역 당국이 체포된 이민자를 연방 정부에 인도하기로 협조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으나, 해당 지역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요원 700명은 미네소타에 배치된 전체 인력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로, 이들이 철수한 후에도 요원 2천여 명이 남게 된다. 미네소타주에는 평상시 이민 단속 요원 150명이 배치돼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설명했다. 그는 현장 단속 요원 수를 더 줄이려면 더 많은 주·지역 당국이 이민자를 연방에 넘기는 데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광범위한 요원 철수는 시위대가 도로 차단 등을 푼 이후에 이뤄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민 단속 작전이 언제 종료될지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도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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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화상 회담, 러우전쟁 종식 기대
AP통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회담에서 "중러 관계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그랜드 플랜을 수립하자고 제안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금의 세계적 혼란 속에서 두 나라 관계는 안정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와 중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와 전략적 협력은 모범적"이라며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하는 진정한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서방에 맞서 공동 전선을 형성하려 노력해 왔으며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양국 관계는 더 공고해졌다. AP통신은 "이번 통화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중국의 입장이 바뀌지 않았다고 러시아를 안심시키려는 목적일 수 있다"고 짚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중재로 4~5일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4년 넘게 이어온 전쟁을 끝내기 위한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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