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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식량 안보 해치는 육가공업체 불법담합 법무부에 수사 강력 지시
"대부분 외국 자본 소유한 가공업체들, 불법담합·시세 조작" '물가' 공략한 야당에 지방선거 패한 뒤 인플레 이슈에 '민감'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육가공 업체들이 불법 담합, 가격 고정, 시세 조작으로 소고기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즉각적인 수사 착수를 법무부에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두 차례 나눠 올린 글에서 "소 가격이 상당히 내려갔는데도 포장 소고기 가격은 올라갔다. 뭔가 수상한 일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육가공업체들이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려놓고 미국의 식량 공급 안보까지 해치고 있다"며 "책임은 대부분 외국 자본이 소유한 육가공업체들에 있음에도 우리 축산 농가들이 비판받고 있다"고 지적했다.미국 축산 농가들을 보호할 것"이라며 "소비자를 보호하고 불법 독점에 맞서 싸우며 이들 기업이 미국 국민을 희생시켜 범죄로 이익을 취하는 일을 막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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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트럼프 관세 패소하면 1000억 달러 돌려줘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관세를 불법으로 판단할 경우 정부가 1000억달러 넘는 돈을 기업들에 돌려줘야 할 수 있다고 6일 폭스뉴스에 밝혔다. 정확한 숫자는 없지만 1000억달러가 넘고 2000억달러보다는 작거나 그 언저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대법원에서 열린 구두 변론에서는 일부 보수 성향 대법관을 포함한 여러 대법관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관세 부과에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관세는 항상 의회의 핵심 권한이었다”고 했다. 관세 금액이 크고, 워낙 많은 기업이 관련돼 있어 환급 절차가 매우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어는 “우리는 아마도 법원과 함께 환급 일정이 어떻게 될지, 당사자들의 권리가 무엇인지, 정부는 어떤 권리를 가졌는지 등을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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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사, 저소득층 식비지원 전액 지급 명령
미국 연방법원이 셧다운 장기화의 여파로 저소득층 식비 지원금을 일부만 집행하겠다는 연방정부의 계획에 다시 제동을 걸었다. 로드아일랜드 연방법원 존 매코널 판사(사진 왼쪽)는 현지 시간 6일, 트럼프 행정부에 11월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SNAP) 급여를 7일까지 전액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전국 저소득층 4천2백만 명에게 식료품 구입비를 보조하는 SNAP 급여에 따라 11월에만 약 90억 달러가 필요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셧다운으로 재원이 고갈돼 이달 1일부터 지급을 중단했다. 매코널 판사는 농무부가 비상기금과 추가 재원을 활용해 정상적인 지급을 해야 한다고 지난달 31일 명령했지만, 농무부는 비상기금 46억5천만 달러만 활용해 일단 65%만 집행하겠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매코널 판사는 "그런 상황이 지속되면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농무부의 이런 계획을 거부하고 즉각적인 전액 지급을 재차 명령했다. 매코널 판사는 추가 재원을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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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트럼프 언론의 음해 모략 "트럼프 레임덕"
트럼프 대통령이 레임덕에 빠졌다는 언론보도는 반 트럼프 비주류 언론의 트럼프 깎아내리기에서 비롯되었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지난 4일 일부 선거 참패 이후 사실상 ‘레임덕(조기 권력 누수)’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공화당의 충격적인 선거 패배 이후, 당내 인사들이 트럼프와 일정한 거리를 두며 ‘포스트 트럼프 시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억측 보도를 전하자 트럼프 마가단들은 코웃음을 치고있다. 뉴저지·버지니아 등 민주당 강세 지역뿐 아니라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같은 경합주에서도 민주당이 예상보다 큰 승리를 거두면서, 공화당 내부에서는 “이대로 2026년 총선(중간 선거)까지 가다가는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모두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급속히 확산됐다는 억측을 뿜어댔다. 공화당 내부의 냉랭한 기류에는 트럼프가 직접 후보로 나서는 선거가 아니면 공화당의 투표율이 크게 떨어지는 구조도 작용한다. 텍사스의 존 코닌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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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혐중 처벌 "셰셰". 한강변에서 군복차림 중국인들 행진 과시
서울 한강공원에 군복 차림의 중국인들 100여명이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중국의 한 걷기 동호인 단체가 한국에서 진행한 행사를 촬영한 영상 캡처 게시물이 확산했다. 이 영상은 지난 4일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 처음 올라왔는데,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는 군복 차림의 중국인들이 빨간 깃발을 들고 오와 열을 맞춰 힘차게 행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중국인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은 10여명씩 같은 유니폼을 맞춰 입고 모였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체육복 차림의 팀도 있었지만 군복을 연상시키는 복장을 갖춰 입은 팀도 있었다. 영상 속에는 '한국 (한강) 국제걷기교류전 중국 걷기 애호가'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2025년 10월31일'이라는 일시와 '여의도 한강공원일대' 장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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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방대법관들은 세상이 변한 것 모르는 왕권적 존재 행세. 관세정책 반대시 미국은 파괴적 손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이 미국의 이익을 위한 관세 부과 정책에 대한 적법성 판단을 반대하면 외국에서 받아야 할 엄천난 수익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에서 엄청나게 많은 수익을 즐기는 외국에 계속 많은 이익을 안겨주고 대신 미국은 피괴적인 손실을 감수,파괴적인(devastating)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로부터 '정부가 패소할 경우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번 재판은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자 국가 안보 차원에서 너무 많은 것들이 관세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관세 덕분에 유럽연합(EU)에서 9천500억 달러, 일본에서 6천500억 달러, 한국에서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무역 합의를 성사시켰다"며 "이런 돈은 관세가 없었더라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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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대법관 9명중 6명 트럼프 관세 지지하지 안 해
5일 심리 질의 응답 분석 진보와 보수 각 3명 부정적 찬성 1명 뿐이고 2명은 유보…"트럼프 관세 지지 않을 듯" 5일 진행된 연방대법원의 재판에서 대법관 9명중 6명이 관세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으며 호의적 입장을 보인 대법관은 1명,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었던 대법관이 2명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따라서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상경제권한법(IEEPPA)를 근거로 한 관세 부과를 지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보수와 진보 진영 대법관 모두가 관세 부과가 IEEPA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다는데 의문을 표했다. 트럼프가 임명한 대법관 1명을 포함한 4명의 대법관이 정부 입장에 노골적인 적대감을 표시했고 최소 2명은 비교적 절제됐지만 관세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혀 반대 표결을 할 가능성이 더 커보였다. 원고와 피고 모두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 2명의 대법관은 어떻게 투표할 지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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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민주당 의석수 늘려먹기 사기극 제동. 소송 연방법원에 제소
캘리포니아주에서 민주당의 연방 하원 의석 추가 확보에 유리한 선거구 조정안이 주민투표에서 통과된 지 몇 시간 만에 공화당이 이런 선거구 적용에 제동을 걸기 위해 법정 싸움에 나섰다. 캘리포니아 공화당 위원장 코린 랭킨과 주(州) 하원의원 데이비드 탱기파는 5일 민주당이 주민투표에서 승인받은 선거구 조정안 실행에 임시 금지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소송을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법원에 제기했다. 탱기파 의원은 이런 사태가 벌어지다니 경악스럽다. 이 모든 과정은 사기극이었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다른 집단들의 목소리가 축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 공화당 지도부는 이 사안이 몇 주간의 법정 공방을 거쳐 연방 대법원까지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내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캘리포니아주의 연방 하원 의석 5석을 추가로 확보하고자 재편한 선거구 조정안은 전날 주민투표에서 64%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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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촉각, 연방 대볍원 트럼프 관세 적법성 심리 시작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등 부과 조치가 적법했는지에 대한 심리에 본격 착수했다. 5일 대법원은 워싱턴DC 청사에서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근거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가 적법한지에 대한 변론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재판 결과는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사느냐 죽느냐에 대한 것"이라고 대법원을 향해 목소리를 높혔다. 재판의 요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IEEPA를 근거로 세계 각국에 부과한 관세 조치가 적법했느냐다. 지난 4월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발표한 상호관세가 대표적이다. 미국 헌법에 따라 관세 부과는 의회 소관이지만, 국가안보나 불공정 무역관행 등 특정 사안에 한해 대통령이 제한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례없이 IEEPA를 근거로 관세 정책을 펼쳤고, 수입업체들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1심인 국제무역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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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 못가진 자의 반발 자본주의 심장 뉴욕에 사회주의자 맘다니 시장 당선
세계 금융의 중심지이자 자본주의의 심장인 미국 뉴욕 시장에 민주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34)가 당선되면서 월가가 긴장하고 있다.빈부격차가 늘어나면서 못가진 자는 가진 자를 저주하고 있다. 월가의 부유층들은 맘다니 당선을 막기 위해 정치자금 모금단체까지 만들어 상대 후보 띄우기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했다. 이제 맘다니의 급진적인 공약이 현실화하는 것을 견뎌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임대업은 정치의 규제로 올려받지 못하고 담다니가 정하는대로 받아야 한다. 사유재산권은 사회주의자의 통재에 맥을 추릴 수 없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맘다니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뉴욕 상류층에 패배감이 팽배했다고 전했다. 월가 주요 인사들이 맘다니에 반감을 가진 것은 그가 무슬림 출신인 데다 선거 공약들도 대부분 급진적인 색채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맘다니는 시가 관리 권한을 가진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의 임대료를 동결하고 최저임금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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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제의 몰락 신호' 코스피 급락. 환률1450원 턱밑. 물가 불안심화 외환보유 밑바닥으로
코스피지수가 5일 미국발 'AI 거품' 우려에 따른 외국인의 2조5천억원대 매물 폭탄에 장중 3,900선까지 붕괴하는 패닉 상태에 빠져들었으나 개미들의 2조5천억원대 순매수로 간신히 4,000선을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한국주식 폭풍 매도로 1,450원 턱밑까지 치솟아 물가 불안을 심화시켰다. 향후 주가는 'AI 거품' 논란에 대한 월가 평가가 결정할 전망이어서, 주가와 환율 불안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32p(2.85%) 내린 4,004.4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코스피 낙폭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감에 증시가 급락한 지난 8월 1일(126.03포인트)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컸다. 지수는 전장보다 66.27포인트(1.61%) 내린 4,055.47로 출발해 4,000선을 내준 뒤 낙폭을 키워 한때 6%대 폭락한 3,867.81까지 폭락,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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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뉴욕시-버지니아-뉴저지 지방단체장 싹쓸이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치른 선거에서 완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패배의 책임을 각 후보와 셧다운에 돌렸다. AP와 CBS, CNN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4일 치른 뉴욕시장, 버지니아·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 완승했다. 가장 관심을 끈 뉴욕에서는 이민자 출신 조란 맘다니 후보가 당선됐다 인도계 우간다인인 맘다니 후보는 유년기에 미국으로 이주, 2018년 시민권을 얻었다. 맘다니 후보는 뉴욕 최초의 무슬림·남아시아계 시장이 된다. 아울러 그의 승리는 지난해 대선 패배 이후 노선 정립을 두고 고민하는 미국 민주당 내 무게추가 정통 정치인 중심의 중도 노선에서 젊은 진보 노선으로 옮겨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애비게일 스팬버거 후보는 이날 97% 개표 기준 57.5%를 득표했고, 공화당 윈섬 얼 시어스 후보는 42.3%를 얻어 15%p 이상 뒤처졌다. 이로써 민주당은 4년 만에 버지니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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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플로리다주 중국인 부동산 구매 금지
중국인 농지 매입 제한에서 다른 분야로 확대 추세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플로리다주가 중국인의 부동산 구매를 제한하는 법률을 시행할 수 있다고 판결해 다른 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제11연방순회항소법원은 4일 플로리다주가 시행하고 있는 ‘SB 264법’에 따라 중국인의 부동산 구매를 제한하는 것은 연방법과 충돌하거나 차별적이라는 원고측의 주장을 기각했다. 이 법은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개인이 플로리다에서 부동산이나 토지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 법은 비관광 비자 소지자와 망명 신청자는 군 시설로부터 최소 8km 이상 떨어진 곳에서는 2에이커(8086㎡) 규모의 주거용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쿠바, 이란, 북한, 러시아, 시리아, 베네수엘라 국민의 구매도 제한한다. 중국인 구매자가 관련된 위반 행위는 특히 엄중한 처벌을 받아 최대 5년의 징역형, 판매자는 최대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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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인간지능 AI가 예측한 충격적 인류 모습
"움직이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 인공지능이 그린 '25년 뒤 인간의 얼굴'이 공개됐다. 충격적이다. 뉴욕포스트는 미국 걸음 수 추적 앱 '위워드(WeWard)'가 공개한 인공지능 예측 모델을 보도했다. 위워드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챗GPT 등 AI를 활용해 2050년의 인간을 시각화 했다. 그 등장한 인물이 바로 '운동 부족의 상징' 샘(Sam)이다. 샘은 오랜 좌식 생활로 복부비만이 심하고 허리가 굽은 모습이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내려다본 탓에 거북목과 앞으로 기운 머리, 충혈된 눈이 특징적이다. 혈액순환 저하로 발목과 발이 부어 있고, 운동 부족 탓에 근육과 관절은 뻣뻣하다. 또한 탈모와 피부 노화, 색소 침착이 심해 전체적으로 피곤하고 병든 인상을 준다. 말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인간의 종착점'이다. 위워드는 "WHO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청소년 10명 중 8명이 권장 신체활동량에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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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셧다운, 영공 폐쇄 우려 하늘길 막힐 수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중단) 사태가 역대 최장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현재 34일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셧다운은 4일 자정이 지나면 기존 역대 최장 셧다운 기록(35일)을 뛰어넘는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8년 12월 22일부터 2019년 1월 25일까지 발생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첫해 기존 기록을 갈아치우는 셈이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당파적 교착상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 전 의회가 정부를 재개하기 위한 합의를 마련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상원에서 협상이 타결된다하더라도, 이는 다시 하원을 통과해야하는데 하원 표결이 이뤄지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장은 하원 표결 48시간 전에는 의원들에게 통보하겠다고 밝혔는데, 아직 통보는 이뤄지지 않았다. 4일 일부 지역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점도 조기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4일에는 버지니아와 뉴저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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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절반 이상 5년 내 정치인 암살가능성, 폭력적 포플리즘 시대 경고
미국인 절반 이상이 정치 폭력 증가에 우려, 향후 5년 내 선거에 출마한 정치인이 암살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업체 퍼블릭퍼스트가 지난달 18일부터 나흘간 미국 성인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앞으로 정치 폭력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향후 5년 내 선거에 입후보한 정치인이 암살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은 절반을 넘었고, 이같은 답변의 경향성은 공화당 또는 민주당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보편적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4%는 정치 폭력이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답했지만, 때에 따라서 용인될 수 있다는 응답도 24%에 달했다. 특히 45세 미만 응답자 중에선 3명 중 1명꼴로 정치적 폭력이 때론 정당화될 수 있다는 시각을 드러냈다. 응답자의 41%는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공개하는 데 주저함을 느낀다고 밝혔고, 이같은 답변을 한 응답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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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자유를 배반하는 친북좌파 이재명 정부에 살기싫어 미국에 망명 신청
세계에서 가장 높은 IQ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김영훈(36)씨가 미국 망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성경적 진리를 억압하고 선조들이 지켜내려 싸운 자유를 배반하는 친북 좌파 이재명 패거리 정부가 지배하는 한국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다”며 “오늘날 한국 정부는 애국자를 처벌하고, 공산주의자들을 찬양한다”고 했다. 이어 “진리는 범죄가 되었고, 신앙은 표적이 되었다”며 “저는 악에 굴복하지 않겠다. 신앙이 박해받지 않고 보호받는 미국에 피난처를 구한다”고 했다. 김씨는 다른 게시물에서는 “더 이상 한국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북한만이 존재한다. 한국 정부는 친북 정부가 되었기 때문”이라며 “저는 정치적·종교적 박해를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부에 망명을 신청한 최초의 한국인”이라고 영어로 적었다. 김씨는 현재 미국 신학교협회(ATS)의 인가를 받은 미국 신학교의 신학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언급한 ‘종교적 박해’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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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 맘다니는 뉴욕 빨갱이 사회주의자, 뽑으면 재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뉴욕시장에 출마한 민주당 조란 맘다니 후보는 빨갱이 사회주의자라면서 그가 당선되면 경제·사회적으로 완전한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못가진자 표를 긁어 모아 호의호식을 즐기는 정치 모리배들은 남의 종이로 코를 푸는 인간들이라면서 그가 뉴욕시장에서 승리한다면 내가 사랑하는 고향 뉴욕이 빛을 잃게 된다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밝혔다. "공산주의자 후보 맘다니가 뉴욕시장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꼭 요구되는 최소한의 돈 외에는 내가 사랑하는 첫 번째 고향(뉴욕)에 연방정부 기금을 보낼 가능성이 매우 낮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공산주의자가 시정을 맡으면 한때 위대했던 도시가 성공은커녕 생존조차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으로서 좋은 돈을 나쁜 곳에 쏟아붓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전히 실패한 기록만 있고 경험도 없는 공산주의자보다는 차라리 성공 기록이 있는 민주당 후보가 이기는 게 낫다"며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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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부채 역대 최대치 38조 달러 돌파. 두달만에 1조 달러 증가 끔찍
미국국가 부채가 처음으로 38조 달러(약 5경4241조 원)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자료가 공개됐다. 미국의 국가부채는 올 8월 37조 달러(약 5경2814조 원)를 찍은 데 이어 지난달 38조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불과 두 달 만에 1조 달러나 급증한 것으로 사회보장제도와 의료 서비스 지출 확대와 이자 지급 비용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최근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장기화하는 것도 향후 국가부채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행정관리예산처(OMB)는 2013년 미국 정부 셧다운 당시 노동 생산성 손실로 약 20억 달러(약 2조9000억 원)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정부 재정 감시단체인 피터슨재단의 마이클 A. 피터슨 대표는 성명을 통해 “정부 셧다운 중에 국가부채가 38조 달러에 도달한 건 입법자들이 기본적인 재정 관련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심각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켄트 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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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연방정부 셧다운은 민주당 너희들 때문 권력을 생채로 잡아먹고 싶은가?"
미국 백악관이 공식 홈페이지에 '나만의 안전공간'(mysafespace)이란 이름이 붙은 야당인 악랄한 민주당을 조롱하는 페이지를 개설했다. 미국 공공 서비스와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의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는 큰 주제 아래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등을 조롱하는 이미지와 글을 빼곡하게 실었다. 배경 화면에 멕시코 전통모자 솜브레로, 배경 음악에 경쾌한 멕시코 전통음악을 깔았는데, 멕시코인을 범죄와 연루된 불법 이민자로 일반화하는 선동이 담긴 이런 콘텐츠는 오래전부터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제프리스 의원이 솜브레로를 쓰고 슈머 의원과 나란히 서 있는 사진도 상단에 배치했고, 슈머 의원을 영화 '사탄의 인형'의 살인마 처키로 부르고 옆에 진짜 처키를 배열하고 한패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는 사진 대신 '오토펜'(Autopen·자동 서명기)을 붙였는데,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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