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트럼프 "대법원 관세정책 판결 승리 신께 기도. 판사들이 부결시키면 국가에 엄청난 손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일 자신이 추진해 온 관세 정책의 적법성 여부를 판단할 연방대법원 재판을 앞두고 미국이 제3세계 수준으로 전락할 수 있느냐 분수령이 될것이라면서 대법원 판사들의 현명한 판결이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다음 주에 있을 관세 재판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관세정책을 시행 못하게 된다면 세계 주요국'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세계 각국은 트럼프의 관세부과로 많은 부를 잃게 되자 쌍수를 들어 반대를 하며 반 미국을 외치고있다. 관세는 미국에 엄청난 부(富)와 국가 안보를 가져다줬다"며 "증시는 내 짧은 임기 동안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물가는 거의 오르지 않았으며, 국가 안보는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중국 및 많은 다른 나라와 성공적으로 (무역) 협상을 할

YANKEE TIMES


국힘, 이재명 5개 재판중지 민주당 입법강행 반발 "악랄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2일 이재명의 5개 재판 중지 입법화 강행 방침을 밝히자 국민의힘이 강력 반발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제부터 민주당은 재판중지법을 '국정안정법', '국정보호법', '헌법 84조 수호법'으로 호칭하겠다"며 명칭 변경을 선언했다. 현재까지는 이재명에 대한 5대 재판을 재개하라는 국민의힘 주장에 따라 민주당 의원 개인 차원으로 국정안정법 처리 주장이 방어적으로 자연스럽게 분출됐다"며 "그러나 대장동 일당의 재판에서 법원이 이 대통령 배임죄 기소와 관련해 무리한 조작 기소임을 분명히 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지도부 차원의 현실적 문제가 된 형국"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정안정법 논의가 지도부 차원으로 끌어올려질 가능성과, 이달 말 정기국회 내에 처리될 가능성이 모두 열려있다"며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에 대한 5대 재판을 개시하라고 군불을 때니 민주당이 끓지 않을 수 없다. 이미 법사위를 통과해

YANKEE TIMES


연방 대법원 '미국을 위한 관세 소송' 심리 기대. 미국민들 트럼프에 우호적인 판결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이익을 위해 세계 각국에 부과한 광범위한 관세의 적법 여부를 다투는 소송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심리가 다음 주 진행된다. 미국민들 대다수는 연방판사들이 미국을 위한 판결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을 근거로 부과한 각종 관세에 대한 소송의 구두 변론을 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1, 2심 법원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행정명령을 통해 관세를 부과할 권한까지 대통령에게 주지는 않는다고 판결했다.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해 취할 수 있는 조치로 '관세'가 명시되지 않았고, 헌법에 따라 조세 권한을 가진 의회가 대통령에게 관세를 부과할 '제한 없는 권한'을 주려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 세상이 바뀌었다. 과거에 젖어있는 판사들은 이같은 케케묵은 생각을 거둬야 한다. 보수 성향 판사가 다수인 대법원이 그동안 주요 사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결정을

YANKEE TIMES


언론 자유보다 국가 기밀 우선, 백악관 기밀보호이유로 대변인 사무실 기자 출입금지
국방부 ‘보도 전 사전승인’ 지침 이어 언론 취재 제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31일 기밀정보 보호를 이유로 백악관 일부 공간에서 기자들의 출입을 금지했다. 백악관은 이날 이메일 공지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각서를 공개했다. 각서에는 발신자는 NSC로, 스티븐 청 공보국장과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이 수신자로 적혀 있다. NSC는 "이 각서는 오벌오피스( 대통령 집무실에 인접해 있는, '어퍼 프레스'(Upper Press)로도 알려진 웨스트윙 140호 사무실에 대한 언론 출입증 소지자의 사전 약속 없는 출입 금지를 지시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기밀 자료 접근과 관련된 모범사례 준수를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C는 또 "NSC의 최근 구조개편에 따라, 백악관은 이제 모든 국가안보 문제를 포함한 모든 언론홍보(커뮤니케이션)를 총괄할 책임이 있다. 이런 역할에 따라 백악관 언론홍보 직원들은 일상적으로 민감한 자료를 다루고 있다"며 "이러한

YANKEE TIMES


농무부 재원 바닥 11월1일부터 저소득층 4200만명 혜택 중지
민주당 겨냥 비판, "셧다운 시킨 민주당 놈들 연봉 밥줄을 끊어라" 국민들 비난 목소리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저소득층 대상 식비 지원 프로그램도 11월1일부터 중단된다. 농무부는 27일 홈페이지 공지문에서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SNAP)과 관련, "재원이 바닥났다"면서 어떤 혜택도 지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무부는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SNAP으로 알려진 푸드 스탬프 프로그램에 재정 지원이 이뤄지지 않도록 지금까지 12차례 표결했다"며 민주당에 책임을 돌렸다. 연방정부 셧다운은 의회의 임시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미국 정부의 새 회계연도가 시작된 이달 1일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의료보험인 '오바마 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을 주장하며 공화당의 임시예산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 셧다운 국면에서 상원에서 임시예산안 표결이 12차례 이뤄졌으나 모두 부결됐다. 농무부는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그들은 불

YANKEE TIMES


법원, 트럼프에 "저소득층 식비 지속적으로 지원하라" 어처구니 없는 판결에 무슨 돈으로 역공?
민주당 거부로 연방정부 셧다운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법원 저소득층 4300만명에게 식비를 지원하라는 판결을 31일 내리자 트럼프 대통령이 큰 충격을 받고 있다. 트럼프는 이같은 법원의 판결에 해당 자금을 댈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법원에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 정부 변호사들은 우리가 보유한 특정 자금을 SNAP(저소득층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에 지급할 법적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2곳의 법원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상충된 의견을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로드아일랜드 연방법원 존 매코널 판사(사진)는 이날 연방정부가 비상예비자금 등을 활용해 SNAP 혜택 지급을 지속해야 한다며 혜택 제공 중단에 대한 임시 금지명령을 내렸다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은 SNAP 중단이 위법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며 11월 중으로 혜택을 부분 제공할지 여부를 11

YANKEE TIMES


법원, 대장동 비리 이재명 뺀 관련자 전원 구속/
민간업자·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 징역 4~8년 선고민간업자·공사 관계자 유착… 사업시행자로 사실상 내정 "추가 이익 포기해 성남시 큰 손실" 유동규, 이재명에게 직접 보고 가능…"李, 유착 어느 정도인지 몰라" 법원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민간업자들과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 사이의 유착이 공사의 큰 손실로 이어졌다고 보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피고인 모두에게 중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른바 '윗선'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공사와 성남시와의 구체적인 연결고리나 당시 성남시장으로 최종 결재권을 갖고 있던 이재명 대통령과의 연관성은 언급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대장동 민간업자 등에 대해 중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 전 본부장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남욱 변호사는 징역

YANKEE TIMES


연방 셧다운 경제여파 심각. 피해규모 140억 달러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정지된 ‘셧다운’ 장기화로 경제가 최대 140억달러의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의회예산국(CBO)은 보고서에서 셧다운 지속 시나리오(4주, 6주, 8주)에 따른 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했다. 셧다운으로 현역 군인을 제외한 무급·휴직 공무원에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등 연방정부의 지출이 줄고, 그에 따라 소비가 둔화하고 총수요가 감소하면서 민간 부문의 생산이 위축돼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CBO는 각 연방기관의 비상운영계획과 인사관리처 정보를 토대로 셧다운 상태에서 매주 약 60만명이 ‘예외 근로자’로 지정돼 계속 근무하고, 약 65만명은 휴직 상태라고 진단했다. 셧다운이 종료되고 그동안 집행되지 못했던 자금이 풀리면 이는 상당 부분 회복하겠지만, 일정 부분은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CBO는 예상했다. 지난 1일 시작돼 이날 4주를 넘어선 셧다운으로 이미 330억달러의 연방 지출이 감소

YANKEE TIMES


자유아시아방송 31일자로 스톱. 양키타임스 국제방송 전세계 24시간 커버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1일 중단한다. 베이 팡 RFA 최고경영자(CEO)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뉴스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RFA의 해외 지부를 폐쇄하고 지난 3월부터 무급휴직 상태였던 직원들을 해고한 후 퇴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FA의 이런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지원자금 삭감 시도와 5주째로 접어든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인한 재정 위기에 따른 것이다. 기자 수십명 해고되고 미얀마 양곤 등 아시아 대도시에 있는 사무소가 문은 닫는 것과 동시에 중국과 베트남, 북한, 미얀마,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하는 현지 언어 뉴스 서비스도 중단된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RFA는 연방의회가 제정한 국제방송법에 따라 설립된 공영 국제방송이다. 북한을 비롯해 뉴스와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하지 못하는 아시아 내 권위주의 국가 주민들과 국제사회에 해당 국가의 실상을 알리는 보도를 해왔다. 중국의 위구르족 인

YANKEE TIMES


트럼프, 미국 50개주에 주방위군 2만 3천명 파병
진압용 "특수부대" 훈련도 미군 고위 지도자들이 전국 50개 주에 파견명령을 받은 주 방위군 부대들에게 주 마다 '신속대응부대'를 신설해서 명령이 떨어지는 즉시 폭동과 민간인 소요를 진압할 수 있도록 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 방위군을 미국 각 도시에 파견했다 대개는 민주당 주지사나 시장들의 항의를 무릅쓰고 강행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월 국방부에 지시해서 "전국적인 주 방위군 파견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하라"고 명령한 뒤에 전개된 것이다. 주 방위군은 언제라도 명령을 받은 즉시 빠른 시간 내에 출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전통적으로는 자연 재해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되어 있고 대민 특별 훈련 같은 것은 받지 않는다. 국방부에서는 주 방위군의 폭동진압 훈련 등에 2개 훈련부대를 상설해 놓고 100세트 씩의 폭동진압 무기와 장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압부대 특수 훈련 과정에는 5일 간의 개인 무기 교습과정도

YANKEE TIMES


폭스뉴스 '한국 미국에 6000억 달러 투자' 보도, 국민의힘 "이재명 탄핵 사유"
29일 미국의 폭스뉴스는 "한국은 미국 에너지에 6,000억(약 850조 원) 달러를 투자하고, 관세를 인하하기 위해 3,500억(약 500조 원) 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두 금액을 합산하면 9,500억 달러로 약 1300조 원에 달한다. 이날 폭스뉴스 공식 X 계정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주요 협정을 발표했다"면서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한국은 미국 에너지에 6,000억 달러를 투자하고, 관세를 인하하기 위해 3,500억 달러를 지불한며,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대한 미국의 승인을 받을것이리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3,500억 달러가 아니라 9,500억 달러짜리 딜이었느냐"면서 "기업 직접 투자가지 도합 1조 달러에 준하는 투자를 약속한 게 사실이라면 이재명 대통령 본인 말마따나 탄핵 사유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또한 "협상이 완료됐다는데 여전히 합의문은 없고 자고 일어나면

YANKEE TIMES


중국 희토류 통제 1년 유예, 미국 펜타닐 관세 10% 인하
트럼프-시진핑 6년여만의 회동서 합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6년 4개월만의 대면 정상회담에서 앞서 실무협상에서 합의된 내용이 재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부산 김해공군기지 나루마루에서 시진핑 주석과 100분간 회담한 뒤 귀국길에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희토류는 전부 해결됐다"면서 "그 장애물은 이제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으며 이후 유예를 매년 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펜타닐 전구물질 등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에 미국은 중국에 부과해온 이른바 '펜타닐 관세'를 종전 20%에서 10%로 낮췄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이 대두 등 미국산 농산물을 즉시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며, 앞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6일 말레이

YANKEE TIMES


미 상무, 이재명정부 합미관세 협상 발표는 거짓말, 농축산물 개방 막았다는 생거짓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3일 한미간에 합의한 대미투자 3천500억달러(약 500조원)의 투자처를 공개했다. 관세협상을 총괄해온 러트닉 장관은 이날 엑스(X)를 통해 "이들 투자는 대통령이 지시하고 승인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첫 투자 분야로 조선업을 지정했으며 미국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데 최소 1천500억달러가 약속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현금투자하기로 한 2천억달러에 대해선 "추가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추진되는 프로젝트들에 또 다른 2천억달러의 투자를 지시할 것이며 여기에는 알래스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에너지 기반시설, 핵심광물, 첨단제조업,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러트닉은 "한국은 자기 시장을 100% 완전 개방하는 데에도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농축사물 개방을 막았다는 아재명 정부의 주장은 쌩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반도체 관세는 이번 합의의 일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용범 대통

YANKEE TIMES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100분만에 종료. 트럼프 귀국길에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김해 공군기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약 1시간 40분만에 종료됐다. 이후 시 주석의 전용 차량 행렬이 먼저 경주로 떠났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에어포스원)를 타고 미국 귀국길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 앞에서 주먹을 들어보이며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 했다. 두 정상의 이번 만남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1기 때인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 주요 20국(G20) 회의 이후 6년 4개월 만의 회동이었다. 트럼프 시진핑 회담 내용은 31일 백악관이 발표 할것이다 양키타임스

YANKEE TIMES


백악관, "대한항공이 보잉기 103대 구입, 한국가스공사는 LNG 연 330만톤 구입하기로"
한국 기업별 투자 내역 공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한국 국빈 방문을 통해 수백억 달러 규모의 투자와 수출 계약을 확보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팩트 시트(Fact Sheet)’ 자료를 통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주요 경제 성과를 구체적으로 공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항공, 에너지, 첨단 기술, 조선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계약과 투자를 성사시켰다”고 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보잉 항공기 103대를 362억달러에 구매하고, 제너럴 일렉트릭(GE) 항공으로부터 137억달러 규모의 엔진을 도입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이 계약은 미국 내 약 13만50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한국 공군은 미국 방산·항공우주 기업인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를 새로운 공중조기경보기 개발 사업자로 선정해 23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6000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가스공사

YANKEE TIMES


한미관세 협상 최종 타결 2000억달러 현급 투자 연 200억달러 분납
한미가 총 3천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천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나머지 1500억 달러는 조선업 협력 자금으로 연간 200억 달러씩 분납하기로 했다. 연간 200억 달러의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한국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른바 '마스가 프로젝트'로 명명된 조선업 협력 1천500억 달러는 한국 기업의 주도로 추진하고, 투자 외에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합의됐다. 이 같은 합의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인하된다. 상호관세는 지난 7월 말 합의 이후 이미 15%가 적용되고 있다. 또 품목관세 중 의약품·목제 등은 최혜국 대우를 받고, 항공기 부품·제네릭(복제약) 의약품·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연자원 등에는 무관세를 적용 받기로 했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경쟁국인 대만과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

YANKEE TIMES


연방 셧다운 속 금리 인하 꿈틀 인플레 0.25% 인하 불장난 우려
연준은 29일 기준금리를 0.25%p(포인트) 인하해 3.75~4.00% 범위로 조정할 전망이다. 제롬 파월 의장은 지난 8월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너무 빠른 인하를 물가를 자극하고, 너무 늦은 인하는 경기 침체를 부를 수 있다"며 '균형의 어려움'을 강조한 바 있다. 문제는 셧다운 여파로 경제 상황을 가늠할 핵심 통계가 마비된 점이다. 10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되지 못했고 11월 보고서도 불투명하다. 지난주 9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사회보장연금 물가연동 조정 기한 때문에 예외적으로 뒤늦게 발표됐지만, 셧다운이 지속되면 마지막 공식 물가지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노동시장 관련 데이터가 끊긴 것은 리스크로 꼽힌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해온 핵심 근거가 바로 '노동시장 둔화'였기 때문이다. 셧다운 이전까지는 고용 증가세가 완화되고 실업률이 소폭 상승하는 등 완만한 둔화 조짐이 있었지만, 관세

YANKEE TIMES


이재명 따르는 친중 친북 좌익들 경주 도착한 트럼프 겨냥 악랄한 반미 시위
포승줄 묶인 트럼프 얼굴 형상에 ‘레드카드’ 붙이며 “노 트럼프” 외쳐 “다른 나라 평범한 사람들 삶·경제 수탈”…APEC 관련 총 27건 집회신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한 29일 경주 도심에서는 이재명 지지 좌익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졌다.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이하 국제민중행동)는 29일 오전 경주시 동천동 구황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PEC은 트럼프의 원맨쇼"라며 "APEC을 명목 삼아 관세 폭탄으로 다른 나라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경제를 수탈하는 트럼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권영국 정의당 대표는 "지금 같은 형태의 APEC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다"며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가 관세 약탈을 통해 국제 무역 질서를 완전히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탈적 관세 무역을 강요하는 트럼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며 여러 나라에

YANKEE TIMES


전쟁터 방불 브라질 갱단 소탕전 최소 64명 사망
주정부 경찰관 보안 요원 2천 500여명 투입 리우데자네이루 최대 범죄조직, 드론 폭탄 투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州) 당국이 28일 현지 최대 범죄 조직을 겨냥한 대규모 갱단원 체포 작전을 벌여 경찰관을 포함해 최소 64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는 치안 당국과 함께 최근 15년 만에 최대 규모로 갱단 활동 지역 봉쇄 작전을 진행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헬기 2대, 장갑차 32대, 특수전술 차량 12대, 구급차 등 자원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클라우지우 카스트루 리우데자네이루 주지사는 "부분 집계 결과 81명의 조직원을 체포했고, 72정의 소총이 압수됐으며, 대량의 마약류도 확보했다"면서 "오늘 작전을 위해 1년 이상 수사하고 60일 동안 계획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은 법원에서 발부한 수백 건의 체포·수색·압수영장을 집행했다고 카스트루 주지사는 부연했다. 이날 작전 수행 현장 곳곳에서는 마치 전쟁 같은 총격전도

YANKEE TIMES


미군, 태평양에서 마약 운반 선박 4척 격침. 14명 사망
태평양 동쪽 공해상에서 미국으로 마약을 운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 4척을 또 공격 침공시켰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28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는 글과 선박 격침 동영상을 올렸다. 각 선박에는 '나르코 테러리스트(중남미 일대 마약 밀수 조직원)' 남성 15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번 공격으로 14명이 사망했다고 헤그세스 장관은 밝혔다. 선박들은 동부 태평양에서 마약을 밀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테러 조직이 운용하는 것이며, 미 정보기관들에 의해 파악된 바에 따르면 미국으로의 밀수 경로를 따라 마약을 운반 중이었다고 헤그세스 장관은 전했다. 생존자 1명에 대해 남부사령부는 수색 및 구조 표준 절차를 개시했으며, 멕시코 당국이 이 사건을 넘겨받아 구조 작업을 책임졌다고 덧붙였다. 양키타임스

YANKEE TIMES
bottom of page
